성명서/보도자료

인천해역 피해유발하는 태안군 모래채취 중단해야!

옹진군_바다모래_휴식년제_돌입에_대한_논평.hwp 태안군 바다모래 채취 중단하라!   2005년 4월 1일부터 인천광역시 옹진군에서 바다모래채취가 중단되고 인천앞바다에 무기한 모래채취 휴식년제가 시행에 들어갔다. 옹진군은 지난 1984년부터 21년간 바다모래채취를 실시하였으며 전체 허가량은 2억5천만㎥에 달한다. 그러나 실제 채취량은 허가량의 3배 이상 엄청나다는 것이 정부연구기관의 조사결과다. 그 동안 옹진군의 바다모래 채취량은 우리나라 전체 모래공급의 약...

실적위주의 잘못된 식목행사 – 수목갱신

지방자치단체가 인천광역시 계양산에서 식목행사를 하면서 수목갱신을 이유로 무분별하게 자연림을 벌목하고 숲의 생태계를 훼손하고 있어 식목행사의 취지를 무색케하고 있다. 관할 자치단체는 2005년 4월 4일 식목행사를 위해 계양구 임학동 산 9-1번지, 계양산 일대 3,000여평의 임야를 벌목하였다. 또한, 관할 구청은 불량임지의 수목갱신을 위해 아까시나무를 베어내고 대신 해송과 이팝나무, 구상나무, 벚나무 등을 800그루를 심는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벌목하는 과정에서...

새만금 방조제 완공되면 “죽음의 호수” 시화호보다 5배정도 더 최악

국책연구기관에서 3년동안 조사한 결과 새만금 방조제 완공되면 “죽음의 호수” 시화호보다 5배정도 더 최악 해양수산부에서 발주, 한국해양연구원에서 조사하여 “새만금 해양환경보전 대책을 위한 조사연구 보고서(3차년도)”가 나왔다.  2004년 8월 현재 4.1ppm이었던 COD(화학적 산소요구량) 가 완공이 되면 29.1ppm이 되고 동진만경수역까지 개발하면 94.1ppm이 된다는 것이다. 죽음의 호수로 불리우던 시화호 수치가 18.3ppm보다 5배정도가 더...

인천지방경찰청의 불법적인 대규모 산림훼손 적발

경찰, 강화 양도면 진강산 일대 2만여㎡ 자연림 훼손! 소나무 등 수령 20년이상 1천여그루, 관목 수만그루 훼손! 인천지방경찰청이 강화군 양도면 진강산(해발,443m)정상에 강화일대 치안통신망의 난청지역을 해소하기 위한 무선기지국을 설치한다면서 대규모로 산림을 훼손하는 불법을 저질렀다. [img:j2.jpg,align=,width=640,height=480,vspace=0,hspace=0,border=0]   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 3월 9일부터 진강산...

인천지방경찰정의 불법적인 대구모 산림훼손 적발!

경찰, 강화 양도면 진강산 일대 2만여㎡ 자연림 훼손! 소나무 등 수령 20년이상 1천여그루, 관목 수만그루 훼손! 인천지방경찰청이 강화군 양도면 진강산(해발,443m)정상에 강화일대 치안통신망의 난청지역을 해소하기 위한 무선기지국을 설치한다면서 대규모로 산림을 훼손하는 불법을 저질렀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 3월 9일부터 진강산 정상에 무선기지국을 설치하면서 소나무와 참나무 등 수령 20년이상 된 수목 1천여그루와 관목 수만그루 등 자연림을 2만여㎡나...

[대전충남] 국도 1호선 계룡산 관통도로 터널공사 현장 주민피해 및 환경피해 매우 심각

계룡산 국립공원을 관통하는 국도 1호선 두마~반포 도로 신설 확장 및 포장공사로 인해 주민피해와 환경피해가 매우 심각한 걸로 나타났다. 문제의 현장은 터널공사가 진행 중인 대전광역시 유성구 세동 1통 일대이다. 해당 공사 구간은 사업의 타당성 문제 및 부실 환경영향평가 문제, 계룡산국립공원 관통문제로 오랫동안 환경단체와 사업시행자인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마찰을 빚어왔던 곳으로 국립공원관리위원회에서도 수차례 심의가 보류되다 작년 말에 논란에도 불구하고 심의에서 표결로 통과되어...

인천의 녹지실태를 무시한 녹지관련 조례개정을 반대한다!

인천시도시계획조례일부개정안에_대한_논평.hwp 인천의 녹지실태를 무시한 녹지관련 조례개정을 반대한다! 인천시의회 노경수의원을 비롯한 12명의 의원의 발의로 진행중인 『인천광역시도시계획조례』일부개정안에 대해 인천녹색연합은 우려와 함께 반대의 입장을 표한다. 개정이유에 대해 ‘허가대상토지의 입목본수도 30% 미만으로 규정하고 있어 농가주택 등 소규모 개발행위 허가 신청시 불허가 사례가 빈번하고 개발행위와 관련하여 다수의 시민들로부터 불만민원이 가중되고 있는바’ 등을 들고 있다....

천성산을 위한 시민종교단체 연석회의 발족

발족식_자료.hwp 제 시민종교단체는 3월 9일(수) 오전 11시, 환경재단 기자회견실 (프레스 센터 7층)에서 천성산의 가치와 환경영향공동조사 활동의 의미를 사회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하여 ‘천성산을 위한 시민종교단체 연석회의’를 발족한다. 천성산 환경영향공동조사에 대한 합의로 민.관 공동조사단이 구성, 민.관 공동조사를 위한 실무회의가 막바지 협의 단계에 있고 곧 조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국책사업으로 진행되어온 천성산 관통도로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이...

에코에너지는 『수도권매립지매립가스 자원화사업』 송전선을 지중화하라

2005년 3월 4일 열릴 인천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에코에너지가 지난해 11월 ‘지중화 등의 대안을 마련하라’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의견을 무시하고 또다시 송전선 지중화 등 보안책 없이 경제성 등의 이유를 들어 ‘송전탑 건설’ 등을 심의안건으로 다시 상정한 것에 인천녹색연합은 깊은 유감을 표한다. 1. 인천녹색연합의 검토결과 에코에너지는 수도권매립지가스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에 대해 ‘송전선을 지중화하라’는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을 전혀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미 시작된 기상재앙, 이젠 행동에 나설 때

이미 시작된 기상재앙, 이젠 행동에 나설 때 2005년 2월 16일! 역사는 이날을 매우 의미 깊은 날로 기억하게 될 것이다. 지구전체를 파국으로 몰아갈 수 있는 기후변화라는 대 재앙을 막기 위해 ‘교토의정서’호가 닻을 올리고 힘찬 출항을 하기 때문이다. 녹색연합은 인류의 미래를 염려하고 지구환경을 아끼는 모든 세계인들과 함께 교토의정서 발효를 환영하며, 한국정부와 기업,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호소한다. 1992년...

지율스님 단식 회향, 이제 ‘초록의 공명’을 세상에 퍼뜨릴 때

지율스님 단식 회향, 이제 ‘초록의 공명’을 세상에 퍼뜨릴 때 어제 저녁 지율 스님의 단식이 100일째를 넘기며 정부의 안을 받아들이며 회향을 했다. 이번 단식을 지켜보면서 많은 국민들은 염려와 걱정으로 가슴 졸였다. 지율스님의 생명을 걱정했던 국민들에게 스님의 회향 소식은 설밑의 큰 선물이기도 했다. 천성산과 뭇생명을 돌보고자 했던 스님의 마음을 받아들여 도롱뇽을 접고 촛불마당을 열고 함께 걱정했던 온 국민의 정성이 결국 스님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다. 오랜 단식으로 이미...

지율스님과 천성산을 살리기 위한 촛불집회

천성산과 지율스님을 살리기 위한 인천시민 촛불집회 천성산에 사는 도롱뇽을 비롯한 작은 생명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목숨을 건 지율스님의 단식이 오늘(2.3)로 100일에 달하고 있습니다. 2003년 2월 5일 1차 단식(38일)을 시작한 이래 2차 단식 45일, 3차 단식 58일, 그리고 현재 4차 단식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무현과 정부는 ‘터널백지화’ ‘재검토’ ‘공동환경영향조사’ 등 3번의 약속과 신뢰를 져버리고 지고지순한 지율스님을 사지로 몰아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