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산 출사
소모임
짙은 안개와 함께 한 사진모임…
출사 전날 내린 비와, 출사당일 짙은 구름이 낀다는 일기예보로 해서 계양산에서 찍으려는 일출을 포기하고 많은 고민 끝에 고려산 진달래 출사를 떠났습니다. 장소가 바뀌어 함께 하기로 했던 물오름샘, 만두샘, 진주담치샘 등등이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크긴했지만, 강화도의 진달래 군락은 모든 시름을 떨쳐 버릴 만큼의 장관이였습니다. 이곳 역시 짙은 안개로 해서 사진을 찍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생각지 못한 노루귀의 만남과, 유리딱새의 모델출현등, 솔솔한 즐거움이 있는...
앵글로 본 꽃세계
(제비꽃과 꽃다지) 아주 작은 꽃도 카메라의 앵글로 본 세계는 황홀합니다.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쳤지만 엎드리거나 누워 눈높이를 맞춰 바라본 야생화의 세계... 작은 것의 소중함을 배웁니다. 07.4.15...
인천 지역, 대기오염의 81.5%가 자동차! 이젠 자전거다.
정장이나 교복 입고 타기...이것이 생활 자전거 [오마이뉴스 2007-04-13 14:28] [오마이뉴스 김대홍 기자] ▲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1일 인천에서 자전거 대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서울 '차없는 날'에 벌어진 자전거 묘기. ⓒ2007 오마이뉴스 안홍기 올해 2월 20일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가 1600만3071대를 기록했다. 1997년 7월 1000만대를 넘어선 이후 10년 만이다. 전체 국민 3명 중 한 명이 자동차를 갖고...
건강한 한방채식 이야기…
건강한_한방채식이야기1.hwp 이현주선생님의 채식강좌...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앳되고 여려보이시는 선생님의 모습과는 달리 채식주의 생활의 강한 실천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주에 진행되는 2강도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선생님께서 직접 만드신 한방차(박하차, 민들레차, 진피차)를 시식했고, 다음주에는 채식요리를 시식할 것입니다. 많은 회원님들께서 좋은 강의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못오신 회원님들을 위해서 강의자료 올려놓겠습니다....
박새가 손으로…
오랜 시간을 기다린 모습 입니다. 곤줄박이는 그래도 쉽게 손으로 올라오는데 박새는 무척 오랜 시간을 제 주위에서 맴돌다 손으로 올라 왔습니다. 귀여운 야생 새들과의 체온을 나눌수 있다는것 그마음 느껴본 사람만이 알수...
큰개불알풀
개불알이름을 가진 꽃으로 개불알꽃 큰개불알풀 선개불알풀이 있습니다. 선개불알풀 - 지난해 본 꽃 큰개불알풀 - 오늘본 꽃입니다. 개불알꽃(복주머니난)
초록텃밭 가족들…2
흙과 함께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행복합니다... 아이들을 바라보는 가족들의 얼굴에도 넉넉한 미소가 넘쳐나구요^^
초록텃밭 가족들…1
건강한 땅과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초록텃밭 가족들이 모였습니다. 내밭을 정하고, 팻말을 세우고, 자갈을 골라내고... 즐겁고 보람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초록텃밭에서는 땅을 죽이는 화학비료, 농약, 비닐은 사용금지입니다. 흙 1g에 1억마리의 미생물이 살고 이 미생물에 의해 건강한 땅이 유지가 된다고 합니다. 다소 힘들고, 수확량이 기대에 못미친다 하더라고, 초록텃밭을 지켜내는 참농사꾼이 되어 건강도 살라고 환경도 살려야 되겠지요~ 초록텃밭이 푸르게 변하게 가는...
천연입욕제, 천연썬크림 만들기(4월18일 수요일)
벌써 4월입니다. 지난달 수수조청 만들기에 이어 이달에는 천연입욕제, 천연썬크림 만들기를 할 예정입니다. 진행은 민들레샘이 해 주실거구요. 참가비는 1인당 10,000원입니다... 내손으로 만든 천연입욕제와 천연썬크림으로 신나는 봄을 맞이 하세요. 참가 신청은 댓글로... 일시 : 2007년 4월 18일, 수요일, 10시,...
남산제비꽃
지난주에 계양산 솔숲에 갔습니다. 하늘타리님이 윤인중 목사님과 함께 있다고 해, 사무실에서 나와 서둘러 갔지만 좀 늦게 개울너머 산에서 본 꽃입니다. 남산제비꽃을 만나거든 코끝을 대어 보세요... 참 좋은 향기가...
164일째 계양산을 지켜온 사람들
164일째 나무위에서 계양산을 지켜온 사람들 5개월간 지속해온 계양산지키기 나무위 고공시위와 숲속 음악회 어제(7일) 오후3시 인천시민 80%의 반대와 환경부 한강유역청의 개발계획 반려에도 불구하고 골프장 개발을 포기치 않는 L그룹 때문에,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는 목상동 솔밭에는 총 164일째 나무위시위를 통해 계양산을 지켜온 보름님과 윤인중 목사님 그리고 50여명의 벗님들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나무위 시위 164일째, 숲속 음악회가 열렸다 164일째 골프장으로부터 계양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