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으로 따스한 햇살이 밝게 들어오는 오후에 모처럼 카메라를 꺼내 베고니아를 대상으로 희롱해보았습니다.
소모임
유럽자전거도시 견학기4 — 세계제일의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
세계 제일의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 독일 남부에 위치한 프라이부르크는 1970년대 원자력발전소 건설반대운동을 계기로 태양광 등 친환경에너지에 관심을 기울려 지금은 명실상부 세계 제일의 환경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독일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프라이부르크에서도 자전거는 제2의 교통수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2002년의 통계자료를 보면 자가용이 30%, 자전거가 28%, 도보가 24%, 대중교통이 18%순이다. ( 이것은 20년전인 1982년의 자료와 비교하면 자가용은 9%가...
유럽자전거도시 견학기 3 — 시민과 함께 하는 교통행정, 독일 뮌스터시
시민과 함께하는 교통행정, 뮌스터 4일간의 네덜란드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독일의 대표적인 자전거도시인 뮌스터시에 들러 시교통정책연구원과 ADFC관계자로부터 뮌스터시의 자전거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미리 인터뷰섭외를 하지 못한 관계로 많은 대화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불청객들을 웃는 얼굴로 반겨주었다. < 독일 뮌스터시 교통정책연구원인 스테판 뵘 (Stephan Bohme). 주소 : Albersloher Weg33 48155 Munster, 전화 : 01 51/492...
유럽자전거도시 견학기 2 — 자전거를 위해 설계된 도시, 그로닝겐
자전거와 대중교통을 위해 설계된 도시, 그로닝겐 네덜란드에서 두 번째로 방문한 도시는 암스테르담(인구 74만명)에서처럼 번잡하지 않고 조용한 분위기 의 그로닝겐(Groningen, 인구18만명)이었다. 그로닝엔시에서도 암스테르담에서와 마찬가지로 보행자와 자 전거를 위해 자동차와 트렘(괘도열차)이 서행하고 정장의 신사와 치마차림의 숙녀가 자전거위에서 신호대기 하고 있는 모습은 흔한 풍경이었다....
유럽자전거도시 견학기 1 — 자전거천국, 네덜란드 암스텔담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는 유가로 인한 에너지문제와 자동차에 의한 환경오염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2006년 11월 19일부터 30일까지 인천, 대전충남, 광주전남녹색연합 활동가와 녹색연합의 자전거소모임 회원들이 네덜란드와 독일의 자전거도시를 찾았다. 이번 연수는 녹색연합의 상근활동가 해외연수을 위한 기금과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항공료를 일부 후원받아 다녀왔으며, 그 내용을 정리하여 인천일보를 비롯한 각 지역언론(광주드림, 충청투데이)과 인터넷(오마이뉴스)에 발표하여...
야생화모임 송년회
3월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한 달에 한 번씩 자연과 함께 했는데, 한 해를 마감하면서 뒤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합니다. 새해에 갈 곳도 계획하면서 모처럼 만나 이야기꽃을 피우고자 합니다.. 올해 참석하신분이나 내년에 가실분도 좋고요..아니면 관심있는 분들도 좋습니다. 많이 참석바랍니다.... 날자 : 2006년 12월 23일 13:00 ~ 장소 : 갈산역근처 "새로운 볼테기탕" 집 ...
공샘~~목이 말라요!!
보름이 선물 이라며 보내온 문자에는 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창문을 열어 밖을 확인하고는 아이들과 놀이터로 나가 눈구경도 하고 눈싸움도 하고 눈사람도 만들었습니다.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밤 가로등 불빛아래 떨어지던 눈송이들이 어찌그리도 아름답던지요.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선물에 가슴이 따뜻하였습니다. 그동안 잘들 지내셨지요? 오랜만에 내리는 눈을 벗삼아 따뜻한 차나 곡차도 드셨겠지요^^ 올해는 정말 빨리 지나가는 듯 합니다. 바빴던...
녹색참살이 천연화장품만들기…
요즘은 어떤 제품이든지 보존료가 들어있고, 합성 색소와 향이 들어 있기 마련입니다. 화장품도 예외가 아니여서 우리는 의도하지 않지만 매일 여러가지 화학품들을 얼굴에 바르게 되죠~! 녹색참살이에서는 천연재료들 만으로 화장품 만들기를 했습니다. 냉장고에 넣어서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긴 하지만 안전한 천연 재료들로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쓰는 기쁨으로 약간을 불편함을 참아 볼까...
천연화장품 만들기(12월 13일 수요일)
첨가물과 보존료가 들어 있지 않아 아토피 피부에도 좋고, 환경에도 좋은 천연 화장품을 만듭니다. 엄마의 정성으로 겨울철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건강한 피부를 선물하세요... 날짜 : 2006년 12월 13일(수) 오전 10시 장소 : 인천녹색연합 사무실 참가비 : 10,000원(80ml 재료비) 참가하실 분은 댓글 달아주세요 선착순...
더도 덜도말고 “보름”만 같아라…?
내나라의 생태자연을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이여...!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보름"만 같아라...? 내나라 내고장의 생태자연을 지키는 사명의 길은 시련의 길이지... 때론 고난의 길이지... 누군가는 미쳤다 하기도 하지... 무모한 짓이라기도 하고... 불법자란 명예를 주기도 하지... 거대한 힘! 행정대집행과 부디치기도 하고... 내 육신의 고통과도 싸워야 하며... 내 의식속 간절하고 달콤한 유혹도 물리쳐야 해... 폐속 깊이찌르는 차디찬 바람 휘감아 도는 눈 비바람......
[re] 내일(11일) 계양산(보름에게) 갑니다.
추운데 고생하는 보름에게 다녀왔습니다. 롯데에서 보기좋게(?) 그려놓은 골프장 게시판을 붙여 놓고, 이제 정면에서 부딪혀 오고 있습니다. 이제 등산하는 사람도 그 그림을 보고 말없이 서명을 하고 가기도 합니다. 솔잎이 수북히 쌓인 솔 숲을 이제 다시는 밝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함께 마음을 더욱 모아야하는 시기...
내일(11일) 계양산(보름에게) 갑니다.
내일은 날씨가 더 추워진다고 하네요.. 생각하면 더 안스러워집니다. 전화를 하면 씩씩하게(?) 받는 보름을 보러 계양산에 갑니다. 따끈한 것이면 무엇이든 좋다는데 점심시간에 맞춰 (12시 30분쯤도착) 추어탕을 사서 가려고 합니다. 가실분은 같이 가시기 바랍니다. 연락번호 011-1737-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