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

남산제비꽃

남산제비꽃

부평공원묘지 양지바른 곳에 남들보다 먼저 남산제비꽃이 모습을 드러내고 진한 향기를 발하고 있습니다....

중의무릇

중의무릇

따뜻한 봄날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눈맞춤한 강화도의 중의무릇입니다. 04.3.27

할미꽃

할미꽃

부평 공원묘지에는 할미꽃이 이제 막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04.3.26

털괭이눈

털괭이눈

강화 털괭이눈의 꽃핀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제비와 함께 봄을 몰고 오는 꽃

제비꽃 [img:jaebe.jpg,align=,width=300,height=199,vspace=0,hspace=0,border=1] 높은 산에 자라는 구름제비꽃, 꽃이 큰 왕제비꽃, 고깔을 닮은 고깔제비꽃, 잎이 단풍잎을 닮은 단풍제비꽃, 아담하고 다소곳한 각시제비꽃, 남산에 사는 남산제비꽃, 태백에 사는 태백제비꽃, 백두산에 사는 장백제비꽃, 노랑제비꽃, 알록제비꽃, 졸방제비꽃…. 제비꽃 종류의 일부다. 제비꽃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4300여종의 식물 중에서 가장 많은...

현호색

현호색

강화도 양지바른 개울가에 현호색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복수초

복수초

영흥도의 복수초입니다. 인천의 영흥도에서도 복수초, 노루귀, 산자고등을 볼 수 있습니다.

노루귀

노루귀

따뜻한 봄소식을 노루귀가 전해줍니다. 좋은 날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보송보송한 봄의 전령 ‘할미꽃’

할미꽃은 높은 산을 빼고는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살고 있는 여러해살이 풀로 햇볕이 잘들고 건조한 곳이면 어디서든지 잘 자라는 우리의 다정한 꽃이다. 대부분의 식물이 겨울의 긴 잠에서 깨어나기도 전인 이른봄, 추위 탓인지 온몸에 하얀털을 뒤집어쓰고 피어나 긴 겨울이 가고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봄의 전령’이다. 이때쯤이면 제주도를 비롯한 남쪽지방의 햇볕이 잘 드는 양지쪽에는 보송보송 솜털을 쓴 할미꽃이 꽃망울을 물고 고개를 내밀며 봄노래 준비를 하고 있지 않을까?...

장경리해수욕장의 보배 소나무 잘리다.

장경리해수욕장의 보배 소나무 잘리다.

황사로 뿌연날, 꽃보러 영흥도에 갔습니다. 그런데 장경리해수욕장에서 엄청난 일을 목격했습니다. 해수욕장의 보배, 수십년된 소나무가 배어지고, 또 밸려고 붉은색으로 표시해두고 있었습니다. 이유인즉, 소나무 뒷편의 길이 주인의 요구로 사용할 수 없게 되자, 소나무를 자르고 길을 내고 있었습니다. 바다쪽으로 길을 내면 많은 예산이 든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다시 심어서 가꿀 수도 없는 소나무를 너무 쉽게 베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