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기행~!!

2004년 11월 24일 | 게눈

천수만으로 철새기행을 떠나던 날 이번에는 어떤 철새를 볼 수 있을까 정말 궁금했다. 설레는 마음도 잠시!! 나의 설레는 마음을 잊게 해준 즐거운 게임시간~~ 게임의 진행은 해국 선생님께서 하셨다 맛있는 게임과 주먹펴기 게임 ㅋㅋ 나도 맛있는 게임에서 틀려서 걸리기도 했지만 재미있었다. 또 재미있는 퀴즈도 했는데, 퀴즈 진행은 무당벌레 선생님이 해 주셨다. 나도 1문제 맞추었따 ㅋㅋ 드디어 천수만에 도착!!!!! 천수만에서 투어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리면서 즐겁게 놀았다. 투어버스를 타고, 드디어 본격적으로 철새를 보기 위해 출발을 하였다. 다시 마음이 두근두근 >ㅁ< 철새를 보기 위해 내린 곳은 개척해서 만든 논으로 둘러싸여 있는 어느 저수지(이름을 까먹었어요^^:;) 드디어 철새를 볼 시간~~ 나는 자리를 잡고 망원경으로 보았다 망원경으로 보니 새들이 많았는데, 가창오리, 기러기,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청둥오리 내가 본 것은 이것이였다. 정말 신기했다. 저번에도 한번 봤었지만 다시 봐서 더 좋고, 신기했다. 가창오리는 나는 모습이 정말 재미있었고, 노랑부리저어새는 부리의 모습이 특이했다. 그리고 청둥오리는 부부의 사이가 좋아보였다. 우리나라에서 철새를 볼 수 있었던 것이 난 정말 좋았다. 우리나라에서 언제든지 철새를 볼 수 있도록 우리가 환경을 보호하고, 사랑하고, 아껴야겠다. ^^ 이번 기행에서는 철새를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철새를 위해서 아니 우리 모두를 위해서 환경을 보호해야 겠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게 되었다 P.S(저희들을 위해 힘力!! 써주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