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넝하세요^-^ 진짜 오랜만에 들렀는데 별로 바뀐것도 없네요-0-;; 오늘이 12월 6일 월요일이라죠-_-;; 바로 13년 전인 1992년 12월 6일엔 제가 태어났어요^-^ㅋ 무슨말인지 아시겠죠ㅇ_ㅇ? 바로 오늘이 제가 13살 된 날이예요ㅋ 뭐 환경오염을 생각해서(뻥까지마-0-;;) 파티는 안했구요ㅋ 고냥고냥 친구들 맛있는고 쫌 사줬어요ㅋ 되게되게 좋아하더군요ㅋ 이제 막 학교갔다 왔는데 좀 이따 엄마아빠가 선물 줄지 몰르겠네요^-^ 아마 안줄꺼예요; 이쁜짓을 했어야주죠;; 작년 생일은 토요일이었어요ㅋ 그래서 고모네가 와서 노래방이랑 피자헛에서 깜짝파티 해주셨는뎅(고모부가 미리 예약했뚬!)~ㅋㅋ 그때가 그리워요-!그때는 그냥 좋은줄 몰랐는데;; 아,오늘 학교에서는 평소보다 더 안좋았어요;; 좋은날 되지는 못할망정ㅠ_ㅠ 먼저 제 뒤에애들이 공가따가 장난칠때 얼굴 정통으로 맞아서 엉~엉~대성 통곡을 하면서 울었구요+ㅁ+ 그리구 점심시간에 또 공에 다리맞았는데 너무 많이 울었는지 눈물도 안나왔어요-ㅁ-;; 그리구 선생님이 공부얘기함으로써 또 혈압올라갔구욧;; 아~딱 하나 좋았던거!! 마침 우리집에 와 계셨던 할무니께서 만언이나 주셨어요! 저한테 만원이란 정말 큰돈입니다-_-;; 거의 한달 용돈이랑 맞먹으니까요-!ㅋㅋ 그동안 사귀던 애한테 차이구, 친구들이랑두 싸우구, 시험도 못보구, 그래서 선생님한테 혼나구, 남자애들이랑 선배한테 밟힐뻔두하구;; 가지가지로 많이 울었어요ㅠ_ㅠ 지금두 그생각하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그런일 많았으니까 인제 좋은일만 있을꼬예요ㅋ 아~인제 총괄평가 끝났다 싶더니 한문시험 봤구 그거 보고 나서 인제 다 끝난줄 알았는뎅 선생님이 또 반배치고사 준비한다구 문제집사오라네요ㅠ_ㅠ 도무지 끝나질 않으니 원;; 뭐 언젠가는 끝나겠죠!!ㅋㅋ 앞으로 요렇게 추운 겨울도 나야되고 졸업도 해야되구 친구들이랑두 다다다다 떨어져야되구 반배치고사도 봐야되구 그 어려운 중학교 공부두 해야되구 동생이랑도 싸워야되구 많이많이 먹어야되구 다시 살빼야되구 엄마아빠한테 효도도 해야되구 인제 13살이니까 촛불 13개도 불어야되구 피아노연습도 철저히 열심히 해야되구 빨간펜이랑 문제집 밀린것두 빨리 엄마몰래 다 따라잡아야되니까 힘들꺼에요;; 그니까 모두 힘내라구 리플달아주세요^-^!! 만약에 제 글 100번 보셨으면 리플두 100개 달아주세요^-^;; 아; 리플에 생일 축하한다는 말두 써주시구 다음 모임때 선물두 준비해주시면 진짜진짜 감사하구 고맙게 생각할께요~!! 고럼고럼 모두들 요즘 추운데 감기 안걸리게 조심들 하시구요 항상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아자!아자!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