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품 이용한 재활용작품 공모

2005년 3월 15일 | 게눈

“쓰레기에 새 생명을 불어 넣어요.”  인천시 부평구는 자원절약에 대한 시민의식 확산과 재활용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재활용 작품을 공모키로 했다.  10일 구에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부평구 거주자 및 관내 학교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빈캔, 빈병, 프라스틱, 폐지 등 재활용 가능 폐기물을 이용한 생활용품이다.  작품 주제는 자유이며 작품규격은 가로 1m×세로1m×높이1.5m이내, 중량10㎏ 이하로 제출 작품수는 1인 1점이며 타 공모전에서 입상된 작품과 폭발 가능성이 있는 작품 등은 응모작품에서 제외 된다.  한편 출품한 작품은 오는 5월 6일 심사한 뒤 전시회를 열 예정이며 재활용의 의미를 잘 표현하거나 창의성, 실용성, 폐품이용도, 예술성 등을 착안해 심사하게 된다.  시상은 초등부와 중·고등부, 일반부(대학생포함)등 3개 부문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상 각각 1명, 총 9명에게 구청장 표창과 함께 상금이 주어지고 이하 가작 30명에게도 소정의 도서상품권이 수여된다. 윤영준 기자/ yjyun@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