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올릴려고 했는데….몸이 너무 아파서 못 올렸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 김도현입니다.
초록동무 때부터 있었던 회원인데 몇 번 안나오다 보니깐 계속 안나오게 되더라구요.
올해에는 제 동생이 중1이 되어서 게눈에 참여할 수 있게 되서 같이 나왔어요^^
이번달에는 저어새 탐조와 영종도 갯벌 모니터링이라 오랜만에 갯벌을 볼 수 있어 기분이 좋더라구요.ㅋ
먼저, 저어새 탐조부터 했는데 조사 활동들은 저어새에게 방해가 되서 못한다니깐 좀 아쉽더라구요.
그리고 어미 저어새가 새끼에게 그늘을 만들어 줄려고 하는 자세가 제일 인상에 깊었어요.
다음으로는 영종도 갯벌 모니터링을 하러 갔는데 모니터링은 처음이라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하더라구요.
모니터링 하려고 갯벌에 들어가서 삽질을 하는데…. 그거 장난아니게 힘들었습니다.ㅋ
그리고 관측조사인가? 근처에 있는 생물들을 조사하는 활동을 하는데…
우리 모둠은 은근히 많이 모았더라구요.(고2형이 진짜 잘 잡더라구요.ㅋ)
개인적으로 오랜만에 갯벌에 들어가서 진흙도 밟아보고 생물들도 보니깐 진짜 좋더라구요.^^
갯벌 모니터링도 무사히 끝내고 맜있는 점심?도 먹구 몸풀이로 게임을 했는데….
게임은 쫌 무리수였어요.ㅋ
아무튼 재미있고 유익한 하루였습니다. 다음달에도 또 놀러갈게요^^
그리고 저랑 친구하실 분 없나여?? 가면 말동무할 친구가 없어서 너무 외로워요….
다들 오래되서 친한데…. 저는 전혀 친한 사람이 없어요….ㄷㄷ(그래서 동생이랑만 놀았어요)
저 원래 소극적인 아이가 아닌데…. 아는 사람이 없으니깐 소극적이 되더라구요.ㅋ
제가 찍은 사진 업로드 해 놓을게요. 잘찍은 사진 몇 장만…(찍사가 아니라 잘 못 찍어두 이해부탁)
그리고 제 동생 사진도 올려 놓을게여.(흰 모자 쓰고 돌 주으러 가는 아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