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0일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계양구 초록동무 – 정말 신났던 맺음식 날
계양구 초록동무 샘들이 전체가 하나되어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시간을 준비해주셨어요~
친구들은 자연물 짝짓기로 같은 자연물끼리 같은 모둠이 되었어요.
초록동무 친구들이 모둠별로 미션수행을 하는 동안~~
우리 엄마들도 아자아자 응원도 해보구요!
누가누가 미션수행을 잘해왔나~
모여서 숲이 가장 싫어하는것, 등등 이야기 나누어보아요.
모둠별 미션수행이 끝난 후 가장 첫 순서는 단체 축구시합.
칡넝쿨을 감아 만든 콩, 솔잎을 넣어만든 공.
골대가 3개인 축구. 해보신적 있나요? 정신없었지만 완전 신나던 초록동무들의 단체 축구.
1골이라도 넣은 친구들이에요. 참나무 샘이 한명한명 이름과 소감을 물으며 듣고 있어요~~
자, 이제 신나는 축구한판을 끝내고 포스트 게임이 시작됩니다.
1번 장소에서는 줄넘기가 진행되고 있네요.
3번 줄을 넘어야 하지만 어떤 친구들은 꼬마야~꼬마야~도 성공시킵니다. ^ ^
2번 장소에서는 청기백기 놀이를 변형한 넓은 나뭇잎과 가는 나뭇잎으로 하는 놀이이지요.
3번 장소에서는 고리 던지기입니다.
참, 쉬어보이죠~~~잉? 결코 쉽지 않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
4번장소에서는 오매? 우리 엄마들이 엄청 무언가에 열중하고 계세요.
아이들이 끝난 후 엄마들이 비석치기에 도전하고 계세요.
눈에서 레이저 발사될 것 같네요~ ^^
마지막 코스에서는 마법의 빗자루 만들기에요.
귀엽죠? 솔숲에 가득한 솔 이파리를 가지고 만들어 보는 마법의 빗자루!
타고 날아갈 수 있을까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