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9일(일) 오전 9시 50분 인천녹색연합 초록동무 하는날 -서구
버스 정류장에서 도라지 선생님을 만나 꽃뫼농원으로 걸어가는길
도라지 선생님은 자전거를 타고 오셨네요.
이곳이 계양산의 늦반딧불이 서식지임을 나타내는 현수막
초록동무 첫날 눈이 내려 우리를 축복해 주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첫만남이 있는날 부모님과 어린이들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서
인사나누기를 하고 있습니다.
몸풀기 운동으로 달팽이 선생님이 재미있는 운동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산에 올라갈때 미리 우리몸에 알려주는 운동입니다.
심장과 가장 멀리 있는 곳 부터 운동을 합니다.
발목돌리기 부터 시작, 다음은 무릎돌이기, 허리돌리기 어깨돌리기. 목돌리기
쉬운 운동인데 재미있는 운동입니다.
달팽이모둠은 먼저 인사나누고 ,
이름표 만들기, 다음은 멋진 사진한장 찰깍
모두 코알라가 되었어요.
달팽이 선생님반 모두 한장의 사진으로 인증샷..^^
귀여운 이 꼬마 친구는 루페를 들고
무엇을 보고 있을까요?
미래의 식물학자 같습니다.
얼굴을 들고보니 귀여운 얼굴이 나타났네요.
나이는 5살~6살
물속에서 무엇인가 발견한 모양입니다.
거머리를 발견하였다고 하네요.거머리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치료용 거머리가 중요한 역활을 한다고 ..
달팽이 선생님이 어린이들에게 차분하게 생태에 관한 이야기를 해 주십니다.
고주몽이 된것 같은 느낌.
달팽이 선생님이 준비를 많이 해 오셨습니다.
아빠한분이 참석하셔서 톱으로 자르는 것부터 시작해서 만드는 법과
어떻게 당겨야 멀리 가는 것 까지 상세하게 알려주시네요.
미래의 양궁선수..
목표물을 향해 당겼습니다.
이 어린이는 집중력이 대단했습니다.
새들을 위해 먹이감을 나무에 꽂아 놓았어요.
겨울에 먹을것이 부족한 새들을 의해 …먹이감을 주었지요.
어디서 어떻게 알았는지 새들의 날아왔습니다.
이제 줄을 서서 목표물을 향해 쏠 순서를 기다리고 있네요.
물통이 모이시지요.
새총으로 목표물을 향해 쏘는 것입니다.
어린이들이 주변의 자연물을 이용해서 새집을 만들었습니다.
유치반과 초등학교 1학년들이 만든 새집입니다.
잘 만들었지요.
서구 초록동무 가족들분들과 친구들 만나서 반가웠어요.
달팽이 선생님 , 도라지 선생님, 제비꽃 선생님 수고 하셨어요.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