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초록동무 5월.. 3학년 하얀목련과 동무들

2014년 5월 20일 | 초록동무

2014. 5. 11 초록동무 만나는 날..

5월 초록동무 주제는 “사랑” 입니다.
원적산에는 얼마나 많은 사랑이 모여있을지 찾으러 나섭니다.

정말로 예쁜 나방이죠???
애석하게도 나방의 이름을 알지는 못하지만(ㅠ.ㅠ) 털목도리를 두른듯, 
우아한 하얀 날개를 뽐내며 열심히 사랑을 하고 있더라구요.

우리 초록동무들도 엄마아빠의 사랑의 결실임을 알고 있겠지요?

식물들 중에는 사랑의 표시, 하트 모양을 지닌 열매도 잎사귀도 참 많습니다.
냉이의 씨앗,  괭이밥의 잎사귀 등등..
아~~~주 단순하게 하트모양의 식물들을 찾아 보았답니다.

 

때론 단순한 게임 하나에도 마냥 즐거워 하는 우리 초록동무들..
연산홍의 꽃잎이 지고 암술대만 길게 남아 있어서 암술대 씨름을 하였거든요.
끊어지지 않고 오래 버티기를 하는 게임입니다~~~^^

 
 

물이 부족한 웅덩이의 올챙이들이 안쓰러운 우리 초록동무들..
물이 남아있는 웅덩이로 올챙이들을 이주시킵니다.
유찬이의 예리한 눈이 가재를 발견하여 동무들에게 좋은 관찰 기회를 주었네요^^

누군가 올챙이를 가져가려 했을까요?
개울 주변에 페트병과 통들이 있어서 관찰하는 동안 잠시 사용하고 처리 하였습니다.

5월의 원적산에는 애기똥풀꽃이 지천입니다.
초록잎사귀와 어우러진 노란색의 애기똥풀이 너무도 사랑스럽습니다.

** 5월 초록동무에는..
할아버지 제사에 간 신우, 손을 다친 고은이, 초록동무 날을 깜박한 지유, 가족여행중인 민선이를 제외한..
현석이, 준혁이, 유찬이, 민서, 서윤이 다섯명이서 원적산의 이모저모를 구경하고 다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