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친구들 부모님께… 느티나무모둠에서는

2006년 3월 14일 | 자연학교

친구들이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을 힘들어 해서 주차장 조금 위에 친구들의 나무를 정해서 소원을 빌었어요. 자신의 나무를 스스로 정하고 다른 친구들과 그 나무 앞에 가서 서로 축하해 주고 사진도 찍었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서 부모님들께 나누어 드린대로 다 하지는 못했어요. 나무이름, 풀이름을 알기보다는 자연에서 놀며 생명을 생각하고 서로에 대한 배려를 나누려고 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에 또 뵈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