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환경해설가교육 3강은 박그림선생님을 모시고, 설악산에서 만난 산양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동안 설악산에서 만난 산양 사진과 설악의 모습들을 박그림 선생님의 설명과 함께 이루어 집니다.^^ 너무나 소중한 이야기입니다. 빠지지 마시고, 박그림선생님도 만나시고 설악의 모습을 느껴보세요. 1992년 설악산 언저리에 자리 잡은 박그림 님은 설악산의 아픔과 상처를 기록하고 알리는 일과 설악산 환경훼손 문제 해결을 위한 일, 모노레일 설치 반대, 설악산 세계자연유산 등록 추진, 대청봉 케이블카 설치 반대 등 환경운동을 펼치며, 고집스럽게 설악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일을 하고 있다. 설악산의 환경훼손 슬라이드 1만점 이상 갖고 있으며 슬라이드를 통한 환경강연. 설악산 산양과 희귀동물의 흔적을 찾아 일년에 반을 산에서 보내고 있다. 무너져 내리고 상처 투성이인 설악산의 아름다움을 되찾는 일과 설악산 생태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매년 설악산야생동물학교를 열고 있다. 지은 책으로 그림동화 “반쪽만 비추는 거울”, “국립공원 설악산”, “산양 똥을 먹는 사람”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