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소

2007년 7월 7일 | 숲해설가양성교육

위는 계양산 목상동 소나무 숲에서 만났던 붉은산꽃하늘소 입니다. 짝짓기에 열중이라서 그런지 가까이 갔는데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위의 수컷이 길고 투명한 산란관(?)처럼 보이는 것을 아래의 암컷에서 꽃았습니다. *평지와 야산에 살고, 5~8월에 활동하며 여러꽃에 모여든다. 몸길이는 12~22mm, 온몸에 금갈색 짧은 털이 나있다. 아래는 계양산 산림욕장 때죽나무에 앉아있던 알락하늘소 입니다. 눈썰미가 좋은 우리삼총사님중 한분이 발견했답니다. 하늘소는 더듬이가 길다는 것도 알려주셨어요. 더듬이가 길어서 더 예뻐보이고 우아해 보이기도 하는것 같아요. 하늘소 이름에 꽃 들어가는 것은 예쁘다는 뜻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