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구 회원의 날..월미생태공원에서..

2012년 3월 28일 | 회원의날

<월미공원에서 만난 붉은머리 오목눈이 새집>
<월미공원생태공원의'만남의 광장'의
세월의 알수 없는 은행나무…
 월미산의 역사를 말없는 은행나무만이 알고 있을것입니다.
상처와 치유과정을..>
<땅의 소리를 들을수 있는 악기와 귀여운 루한이..
루한아~~ 추운날씨에 엄마따라와서 고생 많이 했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월미공원내의 땅의 소리 하늘의
소리를 들을수 있는 장소 아이들과 함께 꼭 한번 들어 보셔요.
어떤 소리가 들릴까요?
주변의 차소리로 진동소리가 크게 들렸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장소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뭇 생명들을 배려하지 않고 사는 삶을 살고 있는지..
서로 인사하는 자리 ..
곽미영님, 안정희님, 신현서어린이, 김미숙님, 오세영어린이, 세영이 동생,
이루미, 이루한, 푸른숲선생님과 보름과 박넝쿨이 참석했습니다.
집이 가까우니까 좋은 점이 한가지 있네요.
늦게라도 참석 할수 있어서…
 
옷을 얇게 입고 오신 회원님들 고생많이 하셧습니다.
이정도로 추울줄은 몰랐습니다.
꽃샘추워로 다행히 얼어죽지는 않고 살아 남았습니다.
푸른숲 선생님의 민들레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서양민들레와 우리나라 토종민들레의 차이점을 가사에서 일편단심 민들레…
서양민들레가 왜 번성할수 밖에 없는지..
우리 나라 민들레의 배려에 대한 이야기와
자존심이 우리나라 민족근성과 닮았다는 말씀..
우리나라 민들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푸른숲 선생님의 월미산이야기, 생태이야기, 새 이야기등 다양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3월24일(토) 오전10시~2시까지 진행된  월미공원에서 중,동구 회원의 날..
푸른숲 선생님의 자상한 생태이야기로 즐겁고 의미있는 하루였습니다.
끝나고 점심으로 맛있는 중국집에서 자장면과 홍굴짬봉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임에도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 인천녹색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3-04-22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