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회원기행- 홍천구만리 물고기 잡기, 팔봉산 이야기

2015년 5월 27일 | 생태기행

맛있는 식사는 주민분들이 해  주셨습니다.
구만리에서 생산한 농작물들입니다.
맛있는 밥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쪽대를 가지고  물고기 잡으러 갔습니다.
작은 피래미를 많이 잡았지요.

예린이도 혜린이도 준혁이도 태현이도 열심히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밑에서 잡는 사람은 힘들고 위에서 보는 사람은 답답하고

물고기 잡은 주변에서 할미새알은 보았습니다.
길옆에 위장술을 해서 길인지 알인지 잘 알지 못하게 알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구경만 하고 살며서 사라졌지요.
아마 어미새가 주변에서 우리를 지켜보고 있었을 거예요.

저녁먹고 나서 고추잎 따는 일을 했습니다.
고추 위대를 잡고 아래부분은 훑습니다.
그렇게 하면 고추가 실하게 잘 열린다고 합니다.

연한 고추잎을 훑터와서 집에서 맛있는 반찬을 해 먹습니다.

소정이도 태현이고 선아도 열심히 했지요.
고추 대 부러지지 않게 잘 해야 합니다.

밤에 혜린이 아빠께서 등불을 밝혀 하늘로 띄웠습니다.

100대 명산중에 하나인 팔봉산
산에 오른 일행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고
우리끼리라도 사진 한장 찰깍
조은아 처음 가보는 팔봉산 오르느라 고생많이 했어..
의지의 한국인이야. 대단해 ~~^^

마치 날다람쥐 처럼 얼마나 빠른지
태현이와 준혁이를
도저히 따라 갈수가 없었어요.

우리나라 100대의 명산중 하나인 팔봉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그동안 팔봉산을 많이 갔지만
이번처럼 날씨가 화창해서 주변을 선명하게 볼수 있는 날은 더문 날입니다.
회원기행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