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6일째 후기

2015년 10월 2일 | 한남정맥•공원녹지

인천 녹지축 보전 9일 걷기_6일째 후기

• 일 시: 10월 2일(금) 9:30-12:00

• 참여자: 감명희(인천교구환경사목부), 강영숙(남동의제 사무국장), 김명희(가톨릭환경연대 비회원), 김숙현(가톨릭환경연대 회원), 김정배(환경운동연합 팀장), 김지태(인천민주교회연합 총무), 박영란(가톨릭환경연대 공동대표), 박주희(녹색연합 사무처장), 박흥렬(가톨릭환경연대 공동대표), 서경원(녹색당 당원), 서석진(녹색연합 활동가), 연진홍(천주교인천교구정의평화위원회 간사), 이동분(숲해설가 12기), 이미리(녹색연합 팀장), 이미영(학부모미추홀넷 대표), 이연경(숲 해설가 12기), 이장수(남동의제 상임대표), 이정석(남동평화복지연대 사무국장), 이현석(가톨릭환경연대 사무처장), 최위환(본부녹색연합 조직운영팀장) 이하 총 20명 (가나다 순)

• 구 간: 만수3동 벽산아파트~ 만수신동아아파트~ 인천대공원


가을바람 맞으며 상쾌하게 인천녹지축보전걷기 6일차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은 만수3동 벽산아파트에서 모여 신동아아파트를 지나 인천대공원까지 걷는 코스입니다. 벽산아파트 옆을 돌아 만월산으로 걷다보면 만삼이네 도룡이네 마을이 보입니다. 인천에서 도룡뇽이 가장 많이 서식하는 곳으로 주민들이 많이 찾는 생태학습장이기도 합니다. 남동의제 이장수 상임대표의 도룡뇽 이야기를 들으며 발걸음을 옮깁니다. 


광학산, 신동아아파트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산 고개를 따라 도로가 만들어지는 그림이 그려지시나요?! 아파트와 녹지공간 가까이 도로가 생긴다면 우리의 삶은 지금과는 분명 다른 양상을 띌 것입니다. 48개월의 건설과정과 건설 이후에 발생할 초미세먼지, 소음, 진동문제는 누가 껴안게 되는 문제인지 어렵지 않게 답 내릴 수 있습니다.

2010년 시민들의 반대로 무산되었던 검단장수간도로계획. 힘모아 다시 막아야합니다. 인천시민의 건강권, 환경권 침해하는 검단장수간도로계획은 삭제해야합니다. 

검단장수간도로 폐지를 위해

하나. 검단~장수간도로폐지를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세요(클릭)

둘. 인천시장님께 인천의 산과 숲을 파괴하지 말라고 말씀해주세요.

인천시장님 SNS. www.facebook.com/YooJeongBok

 

10/3(토), 10/4(일)에는 검단장수간도로 폐지를 위한 거리캠페인이 계산역, 백운역, 원적산공원, 인천대공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인천녹지축 보전을 위한 검단장수간도로 폐지 시민행동 기획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