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퉁퉁마디학교 떠납니다.

2005년 6월 16일 | 섬•해양

“퉁퉁마디 소래해양생태학교”   소래해양생태공원 지역은 드넓은 염생습지, 도요물떼새와 겨울철새들, 갯벌, 염전과 소금창고 등이 있는 곳으로 수도권에서는 보기 드물게 해양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인천대공원과 장수천을 지나 소래해양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생태벨트 축은 녹지와 하천, 해양생태를 하나로 연결하여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입니다. 생태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소래지역이 미산-만수간도로, 골프장계획, 택지개발계획 등의 무분별한 개발계획으로 인해, 생태축의 단절과, 생태계가 훼손당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소래해양생태공원의 가치를 느끼고, 생태체험이 주는 휴식의 혜택을 누리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선한 프로그램과 아이디어를 결집하여 대규모의 생태학교를 계획하였입니다. 그리고 각 단체에서 해오던 생태기행 프로그램과 생태학습관을 운영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도 인천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기행 일정 때: 6월 19일(일) 오전9시 출발 모이는 곳: 인천녹색연합 사무실 앞(주황색 관광버스) 준비물: 마실 물, 햇빛가릴 모자, 손수건, 점심도시락, 필기도구 참가자: 이양희 가족, 한유경 가족, 지혜정가족, 정미숙 가족, 정병열 가족, 남정수 가족, 전유진, 전기륜, 모둠선생님(유종반, 최종관, 박순옥, 이화숙), 사진(정미옥) 이렇게 총 41명입니다. * 신청이 마감되었어요.^^  문의: 032-548-6274(이화숙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