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결과에 굴하지 말고 3월 19일에 모여 새만금 갯벌을 살리기 위해 같이 모입시다. 여력이 되시는 분들은 영상을 보고 뱃고동을 만들어 오시기 바랍니다.
같이 진격의 고동을 울려봅시다. 3월이 되면서 육지에서는 봄바람에 실려온 봄기운을 맞아 온갖 생명들이 생명활동을 시작합니다. 새만금갯벌과 바다에도 봄기운이 오고 있습니다. 산란을 위해 올라온 주꾸미와 조기떼들. 겨울철 갯벌 깊이 들어가 있던 봄기운을 맞기 위해 표면으로 나온 게와 조개들. 저 멀리 필리핀 바다에서 태어나 돌아오는 실뱀장어들. 고기잡이를 위해 그물손질과 조개잡이에 손놀림이 바빠지는 어민들. 33킬로미터의 거대한 방조제의 작은 틈으로 봄파도를 타고온 봄기운을 맞은 새만금의 활기찬 봄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끝물막이 공사가 시작되고 2.7Km 가 막히게 되면, 더 이상 이렇게 아름답고 활기찬 새만금의 봄은 더 이상 맞이할 수 없게 됩니다. “봄이오는 새만금을 간다” 방조제가 완전히 막히는 길목에선 새만금에 봄기운을 전하기위해 떠납니다. 일정 1. 해창갯벌의 솟대군락지?(김기덕 감독의 영화 해안선의 촬영지)를 돌아 2. 새만금 방조제의 끝자락 하늘과 바다, 방조제가 만나는 곳 3. 전국에서 모인 사람들이 새만금전시관 앞여 집회를 진행합니다. 일시 : 3월 19일 일요일 오전8시 장소 : 사무실앞에서 45인승 버스로 이동합니다. 선착순으로 마감해야겠죠. 회비 : 1만원 문의 : 구대수 (017-224-3735) ***새만금으로 함께 떠나실분 아래에 댓글달아주세요*** 기간이 얼마 남지는 않았지만 새만금 갯벌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려 합니다. 갯벌에 살고 있는 뭇 생명들과 미래세대를 위한 새만금 갯벌 보호활동에 많은 관심을 쏟아주시고,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중요 일정을 공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