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지구 릴레이 1인시위 서른번째 : 노현기 굴포천살리기시민모임

2006년 9월 11일 | 갯벌

청라지구 야생동식물 보호를 위한 릴레이 1인 시위 서른번째는 굴포천 살리기 시민모임의 노현기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외국자본 유치라는 경제자유구역의 원래 취지와 달리 청라의 가장 넓은 면적(46만평)은 골프장이 지어질 계획이고, 골프장 사업자 공모에 90개 국개 건설업체가 참여해 그 열기가 가장 뜨거웠다고 합니다.   인천 이곳저곳에 골프장으로 몸살을 앓고 있네요. 한국토지공사 인천본부 옆에 한국토지공사의 우리땅 지킴이 의지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눈에는 인간의 목을 조르는 모습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이나요? 지금 한국토지공사의 모습… 오히려 이 문구에 더 가깝지 않을까요? 살짝 바꿔봤습니다. 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