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 생태통로 복원 준공식장 앞서 도시계획위통과 규탄기자회견|

2009년 9월 28일 | 한남정맥•공원녹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 결과에 항의하는 2차 기자회견을 갖었습니다. 안상수 시장은 흘깃 고개만 돌려볼 뿐 우리를 둘러싸고 막는 건 경찰들과 ‘산불조심’이란 딱지가 붙여진 모자를 눌러 쓴 사내들 뿐이었습니다. 속상하고 애타는 마음 가득하지만 그렇다고 주저 앉을 수는 없겠지요! 계양산을.. 자연을 아끼는 우리들의 열정이 식지 않는 한 그 마음은 변치 않을 것입니다. 마음만으로는 이 시대가 변하지 않습니다.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