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하고 무섭기까지하던 장마가 이제야 물러간 듯 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했습니다. 무척이나 안타까운 일입니다.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이제 더이상 생기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역별로 매년 일일강우량의 신기록을 세우는 것은 무분별한 개발과 화석연료의 과다사용에 따른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때문이라고 합니다. 석유를 비롯한 화석연료의 과다사용이 단순한 대기오염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게릴라성 집중호우 등 지역적인 피해와 쓰나미같은 전지구적인 2차재앙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동차에 의한 대기오염도(이산화질소) 측정과 대기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우리동네대기모니터링’이 벌써 4차례 진행되었습니다. 단순한 측정활동에서 더 나아가 대안에너지에 대해 공부하고 체험할 기회를 가질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 7월 대기모니터링을 대신하여 태양열 등 대체에너지를 실제로 이용하고 있는 현장을 견학하기로 하였습니다. 아래와 같이 진행하오니 우리동네대기모니터링단 과 인천녹색연합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대안에너지사용 현장견학 날짜 : 2006년 8월 19일(토) 장소 : 춘천의 삼양에코너지 참여대상 : 우리동네대기모니터링단이면 누구나 가능, 녹색연합 회원은 선착순 10명 (특히,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접수방법 : 댓글(이름, 연락처)이나 전화접수 접수마감 : 8월 17일 참가비 : 교통비(일만원)+점심값(오천원) 입금 계좌: 국민은행 예금주 이화숙 616702-95-106897 (차량준비문제로 8월17일까지 입금해주시기 바랍니다.) 출발장소 : 부평역 건물 앞 (택시승강장 부근) 출발시간 : 8월 19일(토) 오전 8시 30분 인천도착예정시간 : 8월19일(토) 오후5시 접수 및 문의 : 생태도시부 장정구 032-548-6274, 011-630-3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