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6일(금)오전10시 인천녹색연합 교육실에서
환경과 돈의 인문학 후속모임이 있었습니다.
모임에 함께 하겠다고 의사를 밝히신 분들은약 10여분이 되셨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함께 하시지 못했습니다.
오랜만에 삶에 대한 이야기 개인 노후뿐만 아니라
사회전체의 노후에 대한 이야기를
앙코르라는 책을 통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년퇴직하신분들의 삶이 길어지고
이분들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수 있도록하고
더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힘을 합치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런 일들이 앞으로 우리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더욱 가슴에 와 닿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회원님들의 가정은 한달 식비를 얼마나 쓰고 계십니까?
주식.부식,간식,외식??
4인가정기준(자녀들이 연령에 따라 차이는 있습니다.)
평균?
45만원?
60만원.?
80만원?
바야흐로 100세 시대다.
하지만 30년을 훌쩍 넘는 휴가기간을 과연 누가 고대할까?
제아무리 부지런한 노후 자금을 마련한다 한들 누가 세월을 감당하겠는가?
투자 상담사들이 제시하는 ‘편히 쉬는 쉬며 보내는 노후 ‘ 비전은
지난 반세기 동안 서구를 주름잡은
‘은퇴기=황금기’ 라는 개념처럼 이미 시대에 뒤떨어 졌다.
점점 교령화 하는 사회에서
‘일하는 삶의 연장’ 은 개인과 사회모두에게 많은 잠재적 삶으 이익을 가져다주고
국가의 제정상황을 눈부시게 개선한다.
그리고 그 비전은 꾸준한 소득, 새로운 의미,
그리고 더 중요한 가치에 대한 기여가
맞물리는 지점에서 인생 제2막에 올릴
‘앙코르 커리어’ 라는 꿈을 중심으로 세워진다.
다음 모임은 9월30일(금) 오전10시 인천녹색연합 교육실에서 있습니다.
다운시프트로 ‘인생을 즐겨라’
(헨리 소로의 말처럼’ 인생은 여행이지 머물러 있는 정거장이 아니다’
일상의 미로에서 탈출하여 다운시프트로 풍요로운 삶을 즐겨라)
책 읽고 토론하기입니다.
누구나 참석가능합니다.
연락주셔요. 인천녹색연합 박넝쿨에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