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매우 무더웠던 5월 푸른달★ 영종도 덕교리 갯벌 두 번째 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벌써 여름이 왔는지 탁 트인 갯벌 주위의 공기는 매우 뜨거웠습니다.
이번 달 활동주제는 ‘사랑’ 이었습니다. 갯벌에서 사랑이라… 생소하지만 갯벌에서도 ‘사랑’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짝짓기를 하고 있는 게들에게는 서로에 대한 사랑, 민챙이가 낳은 알은 우무질처럼 탱탱한 막 속에 있었는데 알에 대한 어미의 사랑, 서로를 유혹하는 게들의 사랑 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청소년갯벌생태모니터링 ‘게눈’은 매 월 네 번째 일요일에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