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양서류 모니터링단 모임

2018년 5월 29일 | 양서류

-일시: 5월 27일 (일요일) 오후 2시

-장소: 인천녹색연합 교육실

5월 27일에 인천녹색연합 교육실에서 양서류 모니터링단 마무리 모임이 진행됬습니다.

녹색에서는 양서류모니터링단을 모집했습니다. 양서류는 물과 뭍을 오가며 생활합니다. 양서류는 올챙이 시절엔 물속에서 아가미로 숨을 쉬고, 커서는 물과 뭍을 오가며 폐와 피부로 호흡하기 때문에 물과 뭍 어느 한쪽이라도 오염되면 살아가기 힘듭니다. 또, 온도 변화에도 민감하기 때문에 ‘환경지표종’ 이라고 불립니다.

생태계에 중요한 양서류를 보호하기 위해 3월3일 양서류모니터링 교육을 시작으로 계양구, 부평구, 연수구, 남동구등에서 회원들이 직접 매주 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산개구리와 도롱뇽 모니터링은 끝났지만, 지금 시기에 관찰 할 수 있는 금개구리, 맹꽁이, 참개구리, 청개구리 등 은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5월 27일에는 양서류 다큐멘터리를 보고, 그동안 진행했던 지점별 상황과 문제점 및 특이사항에 대해 나눴습니다. 또한 모니터링 활동 후기를 서로 공유하고 개구리의 마음을 담아 사람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적어보며 마무리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