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영종도갯벌철새 사진 공모전

2019년 11월 14일 | 갯벌, 성명서/보도자료

● 응모자격 : 제한없음

● 응모주제 : 영종도갯벌 또는 영종도갯벌을 찾아오는 철새

● 출품형식 : 1인 2점 이내(2018년 이후 촬영한 사진)

● 작품규격 : 긴 면 2,000픽셀 이상, 해상도 300dpi 이상

● 작품제출 방법 : 온라인에서 신청서 작성 후 메일로 작품 발송

① 신청서 작성 http://bit.ly/영종도갯벌철새사진공모전

② 작품 메일 발송 greenic032@gmail.com

● 접수기간 : 11월 24일 도착분

● 심사 : 전문가 심사 70%, 시민 심사 30% (1차 전문가 심사로 20점 선정 후 11월 말경 발표. 선정된 20작품은 전시하여 2차 시민심사 진행. 전문가 심사 점수와 시민 심사 점수 합산해 수상작 선정)

●  심사기준 : 작품성, 환경생태적 가치, 희소성

●  전시 및 시민심사 : 12월 9일(월)~13일(금) 인천시청 1층 로비

●  시상식 : 12월 13(금) 오후5시

●  유의사항

– 새 둥지, 날지 못하는 어린새를 찍은 사진은 심사하지 않습니다.

– 최소한의 후보정 작업만 허용(이미지 합성금지) 되며, 저작권 및 초상권에 저촉되지 않는 미발표작에 한 합니다.

– 전시 작품 대상이 되면 원본파일을 파일로 제출해 주셔야 합니다.

– 수상작의 저작권 및 사용권은 인천녹색연합에 귀속되며, 갯벌철새 보호를 위한 홍보용 등 공익 목적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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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영종도갯벌철새 사진 공모전 개최

공모전을 통해 영종도갯벌의 생태환경적 가치를 알려내고, 시민들의 관심 유도

전문가 심사와 시민 심사를 통해 총 10점 선정, 200만원 상금 수여 예정

인천녹색연합이 주최하고 신세계면세점이 후원하는 ‘2019영종도갯벌철새 사진 공모전’을 10월 21일 개최한다. ‘영종도갯벌’, ‘영종도갯벌을 찾아오는 철새’를 주제로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11월 24일까지 인천녹색연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20작품을 선정하고, 2차 시민 심사를 거쳐 합산한 점수로 총 10점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하며, 각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자세한 내용은 인천녹색연합 홈페이지 https://greenincheon.org 참고)

영종도는 한강, 예성강, 임진강이 만나는 지역으로 갯벌이 발달되어 있고 전세계적인 멸종위기조류가 찾아오는 지역이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해 있어 수많은 국내외국인들이 오가는 곳이기도 하다. 과거에 비해 갯벌과 철새에 대한 관심을 높아졌으나 여전히 해양쓰레기, 갯벌매립 문제 등으로 인해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영종도갯벌의 생태환경적 가치를 알려내고,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한다.

전문가 심사는 작품성, 생태환경적 가치, 희소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시민 심사는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인천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우수상과 장려상은 학생 부문을 따로 두어 접수받고 심사한다. 시상식은 12월 13일 금요일 오후5시, 인천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녹색연합은 기업, 어촌계, 단체, 행정, 국제기구 등 다양한 단위와 함께 영종도갯벌철새 보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이번에 첫 진행하는 영종도갯벌철새 사진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갯벌, 철새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보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