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녹색연합은 지난 3월 6일(토), 서구 심곡천 일대에서 첫 플로깅을 진행했습니다.
하천과 바다를 유심히 살피면 생활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하천과 바다는 야생동·식물들의 보금자리이기도 하지만, 오염으로 인한 문제는 우리 인간에게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인천녹색연합은 우리 주변에 늘 함께하고 있는 일상의 문제를 시민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현장을 살피며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나가고 싶었습니다.
플로깅크루는 이러한 취지로 첫 발을 떼었습니다.
이번 플로깅에는 20여 명의 크루분들께서 참가해주셨습니다. 주말임에도 바쁘신 시간을 내어주신 참가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인천녹색연합은 프로그램과 관련, 현장에서 해주신 조언들을 참고해 4월 플로깅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4월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