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9/4) 인천녹색연합과 크루분들은 영종도 마시안해변에서 해양플로깅을 진행했습니다.
마시안해변은 어업과 관광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곳이기에 다양한 쓰레기 종류가 발견되는 곳입니다.
특히나 어업쓰레기 중 스티로폼 부표의 심각성을 살필 수 있었는데요. 잘게 쪼개져 미세화된 부표 조각들은 쉽게 주울 수도 없이 해변 곳곳에 방치된 상황이었습니다.
어업쓰레기의 체계적인 관리 및 수산업법 전부개정법률안 통과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활동을 마무리 했습니다.
수산업법 전부개정법률안 통과를 촉구하기 위한 서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