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는 생물다양성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 말,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 워크’를 채택해 2030년까지 전 지구적으로 육상 및 해양의 최소 30%를 보호지역으로 보전,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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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추어 한국정부에서도 제5차 국가 생물다양성 전략(2024-2028)을 수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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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2017년 인천광역시 생물다양성 전략 및 실천계획(2018-2022)을 수립했으며, 2021년 인천 깃대종 선정, 2022년 양서파충류 서식환경 모니터링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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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가적 계획이 새롭게 수립된 만큼, 인천 자체적으로도 생물다양성 전략과 실천계획 필요성이 대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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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지역 사회 내에서 생물다양성 이해와 계획 필요성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제도적 틀과 방안 등을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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