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은 인천녹색연합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공간입니다.
골프장 건설을 막아낸 시민의 힘을 확인했던 장소이고, 반딧불이축제로 시민들과 교류했던 곳이자, 초록동무 친구들과 자연을 만끽하고 있는 놀이터이기도 합니다. 계양산 곳곳에는 자연과 생명의 의미를 알아가기 위해 애썼던 흔적들이 고스란히 새겨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보낸 계양산 숲속 생명들은 어떻게 가을을 맞이하고 있을까요?
도심 가까이 불빛 없는 숲에서 오감을 통해 계양산을 온전히 만나는 시간입니다.
도심 가까이 불빛 없는 숲에서 오감을 통해 계양산을 온전히 만나는 시간입니다.
◎ 대상 : 인천녹색연합 가족회원(8세 이상 자녀 동반 가능) 20명
*선착순 신청. 신청확인 문자 안내 후 24시간 내 입금 확인 시 최종 신청완료.
◎ 일시 : 2025년 9월 11일(목) 19:00~21:00
◎ 참가비 : 가족당 5천원(신청하신 분들께 따로 입금계좌 안내 드립니다)
◎ 만나는곳 : 계양산 목상동 노란대문집 주차(계양구 목상길 95) / 활동장소 : 계양산 북사면 일대
◎ 준비물 : 마실 물, 긴 옷 상하의, 등산화(운동화), 간단한 가방
◎ 문의 : 032-548-6274 혹은 강병주 활동가 missfreedom@greenkorea.org
* 즐거운 달빛산책을 위한 준비!
– 긴 바지, 긴팔 옷 필수! 야간에 풀숲을 헤치며 걸어야 합니다.
– 위의 이유로 손에는 아무것도 들지 않습니다. 마실 물 등 소지품은 간단한 가방에 챙겨주세요.
– 신발은 등산화가 좋습니다. 최소한 운동화를 신어주세요. 숲길이 미끄럽습니다.
– 조명기구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손전등을 가져오지 마세요.
(조명에 익숙해지면 그보다 훨씬 약한 반딧불이 불빛이 보이지 않습니다.)
– 향이 짙은 화장품이나 모기퇴치제 등은 뿌리지 말아주세요.
– 반딧불이를 만나게 되는 경우, 눈으로만 봐주세요.
– 다양한 곤충, 새, 바람소리 등 생명의 소리들을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