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녹색연합에서는 영종도갯벌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매립되어 얼마남지 않은, 내륙에 인접한 갯벌은 크게 강화갯벌, 송도갯벌, 영종도갯벌로 나누기도 하는데요, 영종도갯벌은 특히 세계적인 멸종위기조류의 먹이인 칠게가 살고 있는, 생태적으로 중요한 곳입니다. 그동안 준설토투기장과 신도시건설 등을 통한 갯벌매립에 대해 반대활동을 해왔고, 청소년들과 정기적인 갯벌모니터링활동, 세계적인 멸종위기조류 알락꼬리마도요를 보호하기 위한 멸종위기야생동물지킴이 활동 등을...
불법어구
[모집] 영종도갯벌 불법어구 함께 치워요 (5/31)
영종도갯벌 불법어구 수거 후 1년이 되었습니다. 수년동안 U자형 PVC, 플라스틱통, 유도그물 등을 이용한 불법어구로 칠게를 싹쓸이하는 불법어업이 이루어져 왔고, 이 어구들이 갯벌에 그대로 버려져 2차 환경오염과 갯벌훼손까지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불법어구가 영종도남단갯벌에만 수킬로미터에 달했었죠. 칠게는 유기물을 분해해 갯벌을 건강하게 유지시킬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주요수입원인 낙지의 먹이이며, 세계적인 멸종위기조류의 주요 먹이원으로 칠게...
영종도 불법어구 수거작업
세계5대갯벌인 영종도갯벌에서 인천녹색연합과 인천대교가 불법어구 수거작업에 동참했습니다. 수거작업에 동참한 날은 6월 5일 환경의날이라 더욱 뜻깊었던 것 같습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에서는 5월 중순부터 약 한달간 영종도 주변 갯벌 1,503ha(여의도 면적의 약 5배)에 칠게잡이를 목적으로 설치된 불법어구와 해양쓰레기 약 41톤을 수거했습니다.) 영종도 불법어구 문제는 수년째 고질적인 문제였습니다. U자형 PVC, 플라스틱통, 유도그물 등을 이용한 불법어구로 칠게를 싹쓸이하는...
![[‘영종도갯벌철새의날’을 맞아①] 불법어구 수거로 돌아온 칠게](https://greenincheon.org/wp-content/uploads/sites/10/2016/06/09051922/13307429_1109107432460927_2709460881714583472_n-400x250.jpg)
![[모집] 영종도갯벌 불법어구 함께 치워요 (5/31)](https://greenincheon.org/wp-content/uploads/sites/10/2016/05/09051300/EB8BA8ECB2B4EC82ACECA784-1-400x2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