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기후위기로 인천 양서류 산란시기 2주 빨라져 - 인천의 2월~3월 평균 기온, 50년 전보다 2~3℃ 높아져 - 기후위기시대, 인천광역시 등 지자체도 적극적인 대책 마련해야 인천녹색연합이 인천내륙의 양서류 산란을 조사한 결과, 2020년 산란시기가 작년보다 약 1주~2주 정도 빨라진 것을 확인했다. 기후변화지표종인 양서류의 산란시기가 빨라지는 것은 지구변화로 인해 인천지역의 생태계가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인천광역시도 기후위기로 인한 생태계변화를 바로 인식해...
기후위기
인천녹색연합, 2020년 인천환경 10대 전망 선정!
인천녹색연합, 2020년 인천환경 10대 전망 선정! - 장기미집행공원 문해해결, 자원순환도시 선언, 오염토양정화 등 기대 - 자연녹지훼손, 갯벌매립계획, 기후위기 가속 등 우려 인천에는 세계최대쓰레기매립지가 있고 인천항(내항,남항,북항,신항,경인항)과 인천국제공항이 있다. 또한 각종 발전소, 산업단지들과 함께 6개 고속도로, 크고 작은 도로들이 위치해 있다. 드넓은 갯벌과 수많은 섬, 한강하구와 인천경기만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연생태보고이며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과학원,...
[기후위기 이야기1] 인류의 생존여부를 결정할 2020년
[기후위기 이야기1] 인류의 생존여부를 결정할 2020년 “우리 세대는 여러분이 배신하고 있다는 걸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미래 세대의 눈이 여러분을 향해 있습니다. 여러분이 우리를 실망시키기를 선택한다면, 우리는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 책임을 피해서 빠져나가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입니다. 바로 여기, 바로 지금까지입니다. 더 이상은 참지 않습니다. 전 세계가 깨어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든 아니든, 변화는 다가오고 있습니다.” ▲...
기후위기비상행동 – 지금 말하고, 당장 행동하라.
9월 21일. 서울 혜화역에 5천여명의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2020년까지 각 국에서 UN에 기후변화 대응 계획을 제출해야 합니다. 한국도 기후변화를 인류의 위기로 인식하고, 과감한 정책과 적극적인 행동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를 촉구하기 위해 시민들이 모였으며, 10곳이 넘는 전국 곳곳에서도 각 지역에서 행동이 있었습니다. 인천시와 중앙정부가 기후위기를 직시하고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며, 우리도 각자 위치에서 실천행동을 해 나가야...
기후위기시대에 맞는 행동을 촉구한다.
<기후위기시대에 맞는 행동을 촉구한다.> 2015년 국제사회가 산업화 이전 대비 온도 상승을 1.5ºC 이내로 억제하자는 데 합의한 이후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최소한 지켜야 할 지구 온도 상승은 1.5도이다. 최근 5년(2014~2018년)은 관측사상 가장 더웠던 해로 기록치를 갱신하며 지구 온도 상승이 가속화되고 있다. 북극부터 유럽, 아시아, 한반도까지 지구촌 곳곳이 불볕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도 산업화 이전 280ppm에서 현재...
[9.21]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걸어요.
"우리는 멸종위기종입니다." 청소년들이 자신을 가리켜 하는 말입니다. 참 슬픈 일입니다. 태어나보니 시한폭탄이 눈 앞에 있는 셈입니다. 자신들의 잘못이 아님에도 위기의 지구를 넘겨받은 셈입니다. 우리 공동의 집이 불타고 있습니다. 지금은 비상상황입니다. 과장이나 위협이 아닙니다.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시간이 불과 1년 반 남았습니다. 세계 각국은 내년말까지 유엔에 계획안을 제출합니다. 이것이 마지노선인 1.5도 상승 여부를 사실상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이 지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