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안정적 서식 여부조차 확인할 수 없는 강제 이주, 이제 중단되어야 한다. 인천녹색연합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송도워터프런트 부지 내 멸종위기종 흰발농게 강제 이주 계획을 확인했다. 9월 3일부터 흰발농게를 포획해 흰발농게가 서식하고 있는 타 지역으로 강제 이주 시킨다는 계획이다. 덧붙여 강제 이주 시킨 곳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모니터링 및 생태계 변화에 따른 추가적인 보완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이번 아암도 흰발농게 서식지는 송도워터프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