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식물

[후기]물범가디언즈 온라인 반상회

[후기]물범가디언즈 온라인 반상회

물범가디언즈를 환영하는 백령도 주민모임 점.사.모 2025년 5월 27일(화) 저녁에 물범가디언즈가 온라인에서 모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간단하게 물범가디언즈에 참여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이도 사는 곳도 다 다르지만 백령도와 물범을 사랑하는 마음은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가장 먼저 백령도에 살고 있는 주민들 중 점박이물범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모임 문영희 대표님의 온라인 환영인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점박이물범이 살고 있는 하늬해변을 중심으로 해양쓰레기...

낯설게 낯익게 생물다양성 바라보기 3 – 뜻밖의 죽음에 대한 응답

낯설게 낯익게 생물다양성 바라보기 3 – 뜻밖의 죽음에 대한 응답

뜻밖의 충돌 그리고 죽음 새들이 유리창에 부딪혀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국립생태원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해마다 800만 마리의 새들이 투명 유리창에 충돌해 죽는다고 합니다. 평균적으로 4초에 한마리의 새가 우리나라 어디에선가 부딪혀 죽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 새들은 유리창에 부딪힐까요? 새들의 입장에서 유리창은 어떻게 보일까요? 무엇보다 유리가 그들의 길을 막고 있고, 새의 충돌을 방지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람도 예상치 못한 곳에 유리...

백령도 점박이물범을 지키는 물범가디언즈를 모집합니다.

백령도 점박이물범을 지키는 물범가디언즈를 모집합니다.

백령도 점박이물범을 지키는 물범가디언즈 모집를 모집합니다.  시민들이 직접 점박이 물범을 지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펼치고 백령도 하늬해변을 방문해서 점박이물범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요! 대상 : 물범을 지키고 싶은 누구나(초등학생 4학년 이상) 활동기간 : 2025년 5월 ~ 11월 모집기간 : 2025년 ~ 4월 30일 모집인원 : 선착순 100명 주요활동 : 물범늬우스, 온오프라인캠페인, 물범반상회, 물범현장생태탐방 참가비 : 30,000원 물범가디언즈가 되시면...

[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인천대 생명과학기술대학,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인천대 생명과학기술대학,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인천대 생명과학기술대학,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인천녹색연합과 인천대학교 생명과학기술대학은 오늘(5월 12일) 오전 11시 30분, 인천대학교 생명과학기술대학장실에서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생물다양성 위기 시대에 국제사회는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높은 수준의 목표를 설정했고, 이에 맞추어 한국정부도 생물다양성 전략계획을 수립했다. 인천 지역사회에서 내에서의 노력도 중요한 만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시민사회와...

[후기] 새 살림 캠페인

[후기] 새 살림 캠페인

5월 6일, 인녹연 창립기념일(5/7)을 맞아 회원 및 시민들과 함께 새 살림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인천녹색연합,생태교육센터 이랑의 회원과 시민들께서 400만원 가까운 금액을 후원해 주셨고, 61분께서 참여해 주신 덕분에 목표했던 영종도 용유로 투명방음벽 228칸에 전부 저감스티커를 붙일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video width="2574" height="3218"...

낯설게 낯익게 생물다양성 바라보기 2 – 영종 갯벌의 새들을 기록하다

낯설게 낯익게 생물다양성 바라보기 2 – 영종 갯벌의 새들을 기록하다

새들의 이름으로 인천 갯벌에는 다양한 생물이 있습니다. 인천녹색연합은 그 중에서도 특히 새와 깊이 관계 맺어왔습니다. 새들의 이름으로 갯벌을 지키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인천 갯벌에 가장 큰 위협은 갯벌 자체를 없애버리는 매립사업이었습니다. 지금도 그 위협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100여년에 걸쳐 매우 넓은 면적의 갯벌이 매립되어 사라졌고, 지금은 그 자리를 공항, 쓰레기 매립지, 항만, 공단, 발전소, 농지, 신도시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그 갯벌에는 많은 생물이 살고...

[보도자료] 세계철새이동의 날 – 새살림행동 진행

[보도자료] 세계철새이동의 날 – 새살림행동 진행

[보도자료] 세계철새의 날 맞아 조류충돌 저감 스티커 부착
– 회원 및 시민 60여명 참여해 영종 용유로 150m 구간에서 스티커 부착
– 지자체는 지속적인 예산과 민관협력 확대해야
-민간 구조물 조류 충돌 저감 조치 의무화 등 정책 보완 되어야
ㅇ 새들의 천국 영종도 용유로 1,500미터 방음벽에서 반복되는 새들의 죽음

[논평] 세계 개구리의 날, 무엇이 개구리를 지킬 수 있는가?

[논평] 세계 개구리의 날, 무엇이 개구리를 지킬 수 있는가?

오늘, 4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세계 개구리의 날(Save the Frogs Day)이다. 양서류는 가장 위기에 처한 척추동물이다. 전세계적으로 알려진 8천여 종의 약 40%가 멸종위기에 처해있다. 양서류 보호가 시급한 이유다. 개구리는 양서류 중에서 가장 다양한 동물군이다. 2022년 인천시 양서파충류 서식환경 모니터링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에는 12종의 양서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에는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Ⅰ급인 수원청개구리와 Ⅱ급인 금개구리와...

낯설게 낯익게 생물다양성 바라보기 1 – 양서류를 기록하다

낯설게 낯익게 생물다양성 바라보기 1 – 양서류를 기록하다

시작: 계양산친구들 도롱뇽과 개구리는 인천녹색연합과 연이 깊습니다. 여러 활동을 통해 양서류를 보호하기 위해서 노력해왔습니다. 그 중 하나는 계양산에 골프장을 짓는 것을 막아내는 것이었습니다. 롯데는 계양산에 골프장을 짓겠다고 했습니다. 인천녹색연합은 몇몇 사람들이 골프를 치기 위해, 재벌 기업의 수익사업을 위해 계양산을 골프장으로 만들기 보다 원래 살던 생물들이 그대로 살 수 있게 계양산을 그대로 둬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계양산에 어떤...

[성명서] 인천경제청은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 부지 흰발농게 강제이주 추진 즉각 중단하라!

[성명서] 인천경제청은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 부지 흰발농게 강제이주 추진 즉각 중단하라!

[성명서] 인천경제청은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 부지 흰발농게 강제이주 추진 즉각 중단하라!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인천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1-2단계) 부지에서 확인된 흰발농게를 포획 및 강제이주하겠다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경제청)의 계획을 확인했다. 인천경제청은 흰발농게 강제이주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면밀한 조사를 통해 서식지 보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인천경제청은 해당 부지에서 2024년 9월 말 흰발농게를 확인했으며 올해 4월 두 차례에 걸쳐 조사를 실시해 약...

[후원요청] 새를 죽이는 투명방음벽, 이제 80칸만 스티커를 붙이면 됩니다❗(현재 모금 달성률 65%)

[후원요청] 새를 죽이는 투명방음벽, 이제 80칸만 스티커를 붙이면 됩니다❗(현재 모금 달성률 65%)

많은 새들이 부딪혀 죽는 투명방음벽.
남은 80칸에도 스티커를 붙이기 위해 160만원이 더 필요합니다. (총 228칸)
인천녹색연합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조류충돌이 심각한 용유로 방음벽에 저감스티커를 부착합니다.

🪟 당신의 후원과 참여로 죽음의 빈칸을 새를 살리는 한 칸🌱으로 바꿔주세요.

백령도에 머물다 간 황새, 아직도 남아있는 황새

백령도에 머물다 간 황새, 아직도 남아있는 황새

 지난 3월, 긴 한파에 굶주리고 있는 ‘백령도 야생 황새 먹이비용 긴급 후원’에 WWF에서 긴급 구호 활동비용 5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WWF는 ‘이번 황새 먹이 긴급 지원활동은 단순한 먹이 제공을 넘어서, 극단적인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적 위기 속에서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고 생존을 돕기 위한 중요한 구호 활동으로 의미가 있다’며 함께 했습니다. 인천녹색연합은 WWF의 지원금을 지난 2월에 진행했던 황새 먹이공급 활동을 포함하여 백령도 철새 모니터링과 서식지 보전 활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