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오름

[게눈 5월 활동 후기] 울퉁불퉁한 바위갯벌을 조사하며 성장하는 우리들

[게눈 5월 활동 후기] 울퉁불퉁한 바위갯벌을 조사하며 성장하는 우리들

5월 26일, 게눈 활동 장소는 선녀바위 해수욕장입니다. 영종도로 향하는 길은 늘 설레지만 선녀바위 해수욕장에서 게눈이 있는 날이면 더 설레어 일찍 도착하게 되네요. 바위에 가득 차 있던 바닷물이 빠져나가는 걸 멍하니 쳐다보며 아이들을 기다립니다. 오늘은 어떤 갯벌 친구들을 만나게 될까... 더불어 마주할 미소와 초롱초롱한 눈빛도 상상해봅니다. 오늘 산오름 반은 7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했습니다. 초록동무에서 게눈 활동하기를 기대했다는 3명의 친구들은 너무나 재빠르고, 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