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금) 오후12시30분, 여의도 선착장에서 가톨릭환경연대, 녹색연합,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등이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사회적 논란 속에서 물류 기능을 도입하며 경인운하를 건설했으나 철저히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책임은 그 어느 누구도지지 않고, 때만 되면 정치적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송영길 국회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합의해 전국체육대회에 참여하는 인천시 선수단 100여 명을 80톤급 선박으로 경인항에서 경인운하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