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지구의 날 맞이 기후악당 규탄 집중 행동 ○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이하 ‘인천비상행동')은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악당 규탄 집중 행동에 나섰다. ○ 기후 악당(climate villain)은 주로 기후위기 시대에 무책임한 대응을 하는 국가 또는 기업을 뜻한다. 우리나라는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의 가파른 증가, 석탄발전소 수출에 대한 재정지원, 낮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낮은 재생에너지 비중으로 2016년 국제사회로부터 기후악당 국가로 지목되었다. ○...
영흥도
지역 불평등과 기후 부정의의 상징 영흥석탄발전 멈추고 다른 세상을 준비해야 합니다
‘다른 세상을 만나는 40일 순례 - 봄바람’ - 인천 영흥석탄발전소편 ○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은 19일(화) 오후 3시 영흥석탄발전소 앞에서 문정현 신부의 ‘다른 세상을 만나는 40일 순례 - 봄바람’ 순례단과 함께 영흥 석탄발전 2030년 폐지와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 문정현 신부의 ‘다른 세상을 만나는 40일 순례 - 봄바람'은 3월 15일 제주(강정해군기지, 제2공항)에서 출발하여 부산(가덕도신공항), 월성(핵발전소), 밀양(송전탑),...
5월 소모임 후기_우보호시
인천녹색연합 소모임 '우보호시' 5월 모임 후기입니다. 지난 일요일, 옹진군 영흥면 측도(칙도)와 영흥도엘 다녀왔습니다. 언제봐도 정겨운 측도 전봇대입니다. 사각뿔 모양의 콘크리트로 기초를 만들고 그 위에 전봇대를 세웠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그러나 능히 그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송전탑들, 영흥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서울경기로 보내기 위한 송전탑들과 비교됩니다. 멸종위기 저어새와 노랑부리백로들이 측도와 선재도 갯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