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발전

동네에서 주민들이 에너지 전환을 꿈꾸고 만들어가는 성대골 마을

동네에서 주민들이 에너지 전환을 꿈꾸고 만들어가는 성대골 마을

후쿠시마 핵폭발 사고 이후로 에너지 전환마을로 인천에서 기후위기 대응계획을 살펴보고 가능한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성대골 마을을 찾았습니다. 성대골 마을은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 핵발전소의 대안을 찾은 에너지 운동을 시작하면서 점점 발전해나갔습니다.지역에서 환경 뿐 아니라 돌봄과 교육 등 주민들에게 필요한 모든 영역을 함께 이야기하고 더 나은 대안을 찾아가고 있었습니다.변화의 중심에 선 마을 주민들 성대골의 모든 변화는 바로 주민들이 주도한다는 것입니다.마을에 있는 시장의...

인천녹색연합 – 너머, 지역에너지 전환을 위한 협약

인천녹색연합 – 너머, 지역에너지 전환을 위한 협약

지난 3월 9일(토) 오후, 인천녹색연합과 탄소중립마을너머사회적협동조합(이하 너머)은 지역에너지전환과 에너지교육과 관련한 활동을 위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인천녹색연합 김경숙 공동대표와 너머 박인양 이사장이 협약서에 사인을 통해 공공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정책과 캠페인, 햇빛발전 부지탐색과 확보 노력, 햇빛발전 운영 수익금에 대한 환경기금 활용 등 지역에너지 전환과 시민참여 햇빛발전 추진에 관한 협력을 비롯해 에너지 교육활동 홍보, 기획, 진행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2022년 10대 인천환경뉴스와 2023년 전망

2022년 10대 인천환경뉴스와 2023년 전망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거치며 환경정책은 퇴보하거나 주춤하다. 환경부는 수년간 논의해온 1회용품 보증금제 시행일을 임의로 유예했고, 대상 지역도 2곳으로 축소했다. 또한 새 정부는 원전은 늘리고 신재생에너지는 천천히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자원순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이 오히려 퇴보했다. 인천의 경우 민선8기가 출범하면서 환경보다는 개발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정책 기조가 바뀌었다. 자체매립지에서 대체매립지로 선회하면서 수도권매립지문제는 다시 요원해졌다. 매립지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