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대 인천환경뉴스와 2024년 전망 지구온난화에서 지구열대화로, 기후위기를 넘어 기후붕괴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을만큼 기후환경은 악화되고 있으나 환경정책은 급격히 후퇴하고 있다.정부는 1회용품 규제를 철회하며 1회용품 감축에 대한 의무를 완전히 저버렸다. 실패한 4대강 사업을 졸속으로 되살리는 행정절차를 추진했고, 40년간 국민적 갈등을 일으킨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 관련 환경영향평가서를 단 10일 만에 검토해 허가했다. 기후위기 대응에 에너지전환이 핵심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