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세상_생태환경전문잡지 232호] 생명과 공존의 상징, 점박이 물범 ⓸점박이물범을 지키는 사람들 –2) 우리가 나섰다

 

기획특집: 생명과 공존의 상징, 점박이 물범


○백령도 점박이물범 보호를 위해 걸어온 길_편집위원회

○서해를 대표하는 기각류, 점박이물범 _김현우(고래연구센터)

○우리나라 점박이 물범 서식 현황과 위협요인_편집위원회

점박이물범을 지키는 사람들

–1 )후손들도 점박이물범을 볼 수 있도록_유신자(점박이물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

–2)우리가 나섰다_조재현(백령중고등학교 점박이물범 생태학교 동아리)

–3)가로림만의 점박이물범_김용민(국립공원관리공단 태안국립공원사무소 행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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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물범을 지키는 사람들 –2)우리가 나섰다

 

 

백령중고등학교점박이물범동아리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주세요

저희 백령중고등학교 점박이물범생태학교 동아리는 2017년에 만들어져 올해 3년째 운영되고 있습니다. 처음 만들어졌을 때에는 인원수가 적었지만 매년 규모가 커져 현재 총 36명이 가입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인솔교사 선생님으로는 김나연 선생님이 계십니다.

 

 

□ 작년 12월에는 동아리 발표회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물범동아리에서는 이 밖에도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요?

저희 동아리에서는 동아리 발표회 외에도 인공쉼터 모니터링, 해양쓰레기 수집 및 탐구, 해양생물 음식문화 탐구, 점박이물범 브랜딩 같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절마다 캠프를 하며 여러 분야의 전문가 선생님들과 같이 활동을 하기도 합니다.

 

 

□ 학생들이 느끼는 점박이물범이라는 존재는 무엇인가요? 활동하기 전과 후 인식에 변화가 생겼다면 어떤 건가요?

저희 동아리에 들어오기 전에 학생들에게 점박이물범은 그냥 귀엽게 생긴 물범 이였다면, 지금 학생들이 느끼는 점박이물범이란 우리가 보호해야 하고, 다 같이 보존해야 하는 그런 동물입니다.

 

 

□ 백령도에는 점사모도 있고 점박이물범동아리도 있습니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이 참 대단하고 멋집니다.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인식 변화가 있었다면 어떻게 있었나요?

예전에는 어업 쪽에 종사하시는 주민 분들에게 점박이물범은 그물을 찢어놓고, 물고기를 잡아먹는 골칫거리 같은 존재였다면, 인공쉼터 행사 같은 여러 활동들을 보시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많이 바뀌신 것 같습니다.

 

 

□ 앞으로 활동 계획이 어떻게 되나요? 매년 발표회가 있나요? 해양생물탐구대회에도 또 나갈 계획이 있나요?

앞으로도 저희 동아리 내에서 모둠을 편성해서 모둠별 탐구주제를 계속 탐구할 예정이고, 9월 초에 점박이물범의 날 행사를 학교에서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연말에는 발표회를 합니다. 올해는 해양생물 탐구대회는 아마 나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 백령도 보호를 위해서 주민들 참여 또한 시와 정부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천시나 정부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최근 들어 인천시나 정부의 관심을 좀 받고 있는 것 같은데 앞으로도 계속 이 관심 유지해 주셔서 점박이물범 보호와 보존에 힘 더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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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고1, 백령중고등학교 점박이물범 생태학교 동아리)

2016년 진행된 점박이물범 모니터링 활동에 함께 한 학생들의 요구로 2017년 백령중고등학교 점박이물범 생태학교 동아리가 공식 출범했다. 주제를 정해 연구,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매년 마련하고 있다.


 

기획특집 <점박이물범> 내용 보기:

백령도 점박이물범 보호를 위해 걸어온 길(편집위원회)   http://greenincheon.org/?p=173379

서해를 대표하는 기각류, 점박이물범 (김현우/고래연구센터) http://greenincheon.org/?p=173460

우리나라 점박이 물범 서식 현황과 위협요인(편집위원회) http://greenincheon.org/?p=173500

점박이물범을 지키는 사람들-1)후손들도 점박이물범을 볼 수 있도록 http://greenincheon.org/?p=173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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