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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3/12★꽃내음달 게눈

[후기]3/12★꽃내음달 게눈

게눈 첫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올해 게눈 큰 주제는 <갯벌의 다양한 삶 들여다보기>입니다. 갯벌 생물들은 어떻게 살아갈까요? 우리랑 비슷한 점도 있겠죠? 갯벌생물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좋은 환경에서 살고 싶어하고, 새끼를 안전하게 기르고 싶고,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며, 좋아하는 누군가에게 구애를 펼치기도 한답니다. 정말 재밌지않나요? 올해 게눈 활동을 하면서 자세히 갯벌생물들이 사는 모습들을 들여다봅시다. 한가지 더! 게눈은 갯벌생물을 모니터링하는 활동입니다....

[보도자료] 인천의 ‘멸종위기야생동물’을 지켜주세요!

인천의 ‘멸종위기야생동물’을 지켜주세요! -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총30여명으로 구성된 멸종위기야생동물지킴이단 8기 발족 - 인천을 대표하는 저어새, 알락꼬리마도요, 금개구리, 두꺼비, 반딧불이 등 야생동물 보호활동 전개   인천녹색연합은 ‘멸종위기야생동물지킴이단(8기)’를 구성해 3월11일(토) 두꺼비 산란지인 부평나비공원에서 발족식을 진행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약 30명으로 구성된 지킴이단은 인천을 대표하는 저어새, 알락꼬리마도요, 금개구리,...

[초록동무후기_부평구] 원적산의 봄기지개를 펴다.

[초록동무후기_부평구] 원적산의 봄기지개를 펴다.

♥2017 초록동무 3월 첫 모임 아직은 황량한 원적산 숲이지만 겨우내 얼었던 몸 기지개 펴보다.~~ 올해 11명의 바오밥친구들,작년 한해 함께 했던 친구들이라그런지 익숙함이 어느새 편안함으로 자리했다. 새로운 친구대윤이와 수비는 은찬이와 효원이 일일 짝꿍 만들어주었다. 봄을 알리기 바쁜 산수유 꽃망울은 수줍게 얼굴을 내밀고, 곧 새끼를 만들기 위해 틀어놓은 까치둥지는 플라타너스 나무가 든든하게 받쳐들고 있었다. 공원 한바퀴돌며 산속으로 향한 우리들 조잘조잘 귀여운박새는 봄볕...

[후쿠시마 6주기 녹색연합 공동성명서] 안전과 생명이 우선하는 사회, 탈핵이 그 시작이다

[후쿠시마 6주기 녹색연합 공동성명서] 안전과 생명이 우선하는 사회, 탈핵이 그 시작이다

안전과 생명이 우선하는 사회, 탈핵이 그 시작이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가 일어난 지 6년이 흘렀다. 지금도 후쿠시마 핵발전소에서 나온 방사능 오염수 300백 톤이 날마다 바다로 흘러든다. 핵발전소 사고 현장 수습 비용은 2013년 예측했던 비용 두 배인 217조원에 이르며, 후쿠시마현과 인근 지역 갑상선암, 사산율, 환자 사망률과 질병 발병률은 급증했다. 방사능은 지금도 소리 없이 그 위세를 뻗치며 생명을 위협한다. 우리 역시 하루하루 위험 속에 산다. 핵발전소가 있는...

[기고] 녹색시민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지난 10월 말부터 4개월이 넘도록 광화문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사람들이 모이고 다양한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정보의 공유와 의견개진도 활발히 이루어진다. 간혹 서로를 비방하거나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유통하는 등의 잘못된 행태가 확인되곤 하지만, 거리에서든 온라인에서든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의견을 주고받으며 논의를 확장시켜나가고 있다. 각자의 생각과 목소리의 결은 조금씩 다르지만, 민주사회를 실현시키기 위해 행동하는 ‘시민(市民)’이 늘어나고 있는...

3월 꽃내음달 주요 예정일정

3월1일(수) 청소년하천생태교육 '또랑' 사전답사(임진강 유역) 3월2일(목) 녹색저녁대화(정책위원회), 인천북성포구살리기시민모임 전체회의 3월4일(토) 양서류 조사, 회원소모임 '울림', 북성포구展 오프닝 행사 3월5일(일) 회원소모임 '한남정맥' 3월7일(화) 양서류조사 3월8일(수) 양서류조사, 청소년하천갯벌생태교육 '게눈' 답사 3월9일(목) 양서류조사 3월10일(금) 인천북성포구살리기시민모임 전체회의 3월11일(토) 멸종위기야생동물지킴이단 3월12일(일) 양서류조사,...

[기고] 최초의 고속도로를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일, 국가가 나서야 한다.

인천시가 7일 경인고속도로 일반화구간과 주변지역 개발에 대한 구상을 발표했다. 원도심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에서 이미 폐기된 사업들의 재구성 수준이라는 혹평까지 다양한 반응이다. 일반화구간의 공원녹지화를 주장한 사람으로서 적지 않은 면적을 녹지로, 시민들의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인천시의 계획은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그러나 여전히 자동차중심의 도로계획에서 벗어나지 못한 점, 막대한 사업비를 인천시가 떠안을 수밖에 없다는 점, 인천다움의 상상력이 부족한 또 하나의...

[신청마감]3월 회원의 날_지구를 유영하는 법: 봄맞이 숲 산책

[신청마감]3월 회원의 날_지구를 유영하는 법: 봄맞이 숲 산책

  [지구를 유영하는 법_화성인의 지구 불시착 기] 계양산 송전탑에서 쏘아대는 전파에 휘말려 어느 날 갑자기 인천에 불시착한 화성인. 텁텁한 모래바람과 친숙한 그에게 초록별 지구는 황홀하기만 하다. 그와 함께 떠나는 지구 여행기.   텁텁한 바람. 입이 연중 서걱서걱 댔을 우리의 화성인. 봄을 맞아 기지개를 쭉 펴보는데- 계양산에 굴러 떨어진 그가 찾아와 함께 지구를 둘러보자 합니다. 3월부터 12월까지. 우리도 눈 비비며 세상을 다시 바라봅니다. 일상을...

2017년 3월 꽃내음달 초록동무 활동안내

2017년 3월 꽃내음달 초록동무 활동안내

초록동무는 자신을 사는 지역에서 수업을 진행합니다. 계양구/부평구/연수구/서구/ 남동구로 나누어 교육을 하며 올해 활동지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역별로 신청자 명단 및 활동 장소 등을 확인해주세요. 초록동무 활동은 매달 두번째 일요일(3/12, 4/9, 5/14, 6/11, 7/9, 9/10, 10/15, 11/12 (10월만 세번째일요일, 8월과 12월은 계절학교로 대체))에 지역별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날짜 :  2017년 3월 12일, 일요일...

[또랑]3월 첫모임 신청하기

[또랑]3월 첫모임 신청하기

2017년 또랑 첫 공지입니다. 또랑은 인천녹색연합의 15~19세 회원과 함께 매달 셋째 주 일요일, 인천의 물줄기를 확인하고 수질 모니터링과 수서생태계를 관찰·기록하는 활동입니다.   "도랑물 모여서 개울 물 개울 물 모여서 시냇물 시냇물 모여서 큰 강물 큰 강물 모여서 바닷물" -바윗 돌 깨뜨려   하천은 큰 강과 작은 강을 말합니다. 노래 한 구절처럼 물줄기가 모여 큰 강물이 되고 이 강물은 바다로 흐릅니다. 도시하천을 거닐다보면 우리의 삶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