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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은 해사채취허가를 즉각 취소하라!

1117성명서_옹진군해사허가,즉각취소하라!.hwp   옹진군은 해사채취허가를 즉각 취소하라!  지난 11월 5일 옹진군은 슬그머니 2009년 5월 4일까지 6개월간 선갑지적 4개광구(제58,68,77,78호)에서 610만㎥의 바다모래(해사)채취를 경기해운 등 18개 골재업체에 허가하였다. 옹진군은 이번 허가로 200여억원의 해사채취 세수(공유수면점용료)를 거두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번 옹진군의 해사채취허가는 군재정을 빌미로 수많은 해양생명과...

나무꾼, 장가듭니다.

나무꾼, 장가듭니다.

 나무꾼이 드디어 장가를 듭니다. *^^* 한남정맥시민산행이나 솔숲편지출판기념회때 보신 분도 계시겠지만 저의 활동뿐 아니라 부족한 점까지도 이해하고 감싸주는 속깊은 친구를 만났습니다. 후원행사 준비하랴 2008년도사업마무리하랴  모두 정신없을 때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 되어 염치없고 다른 활동가들에게 미안하기도 합니다. 직접 뵙고 청첩을 해야 하지만 녹색회원들께는 이렇게 게시판을 통해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널리 이해해주시고 서로의...

인천시 ‘롯데골프장 밀어주기’ 꼼수펴나?

인천시 ‘롯데골프장 밀어주기’ 꼼수펴나? 계양산, 무의도 - 완충․전이지역 뺀 핵심지역만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축소 인천광역시가 13일 계양산 북사면(목상동)과 남사면(지선사 위) 습지, 무의도 호룡곡산 일대에 대해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격호 회장 등 토지소유주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3개 핵심지역을 생태경관 보전지역으로 지정”하는데 대해 일단 환영의 뜻을 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천광역시는 이들 지역에 대해 완충지역과...

11월 자전거 세상 모임 있습니다.

바람이 조금씩 차가워지는 계절이 왔습니다.떨어지는 낙엽에 마음을 적어 바람에게 실려 보낸다면 참 좋으리란 생각도 해 봅니다.^^11월 자전거 모임은 서구 경서동에 위치한 국립생물자원관을 다녀 올 생각입니다.이곳저곳 고민하던 차에 농부가 툭 일러 준 곳입니다. '고마운 농부'늦가을 바람 맞으며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16일 녹색연합사무실 앞에서 10시에 만나 출발합니다.자전거 타고 오시기 힘든 분은 대중교통 이용해서 오시면 좋겠고요 http://www.nibr.go.kr/...

신영복 선생님과 함께 하는 계양산 산행

이번 주 일요일(11/16), 신영복 교수님(성공회대 석좌교수)께서 계양산 솔숲을 거쳐 하느재 산행을 하신다고 합니다. 관심있는 인천지역 시민활동가, 회원, 가족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 때: 11월 16일 이번주 일요일 * 곳: 10:00 계양역 출발        11:30(경) 하느재 도착 및 산속 자그만 강의 *신영복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돌베개,...

불법의혹이 진동하는 굴업도 골프장 자금, 철저히 조사하라

불법의혹이 진동하는 굴업도 골프장 자금 철저히 조사하라 굴업도 골프장 및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씨앤아이레저산업(CNI)의 자금에 대한 불법의혹이 진동하고 있다. 서해 중부의 보물, 인천 옹진군 굴업도를 2006년에 통째로 사들여 골프장 등 대규모 개발을 꾀하고 있는 씨앤아이레저산업은 CJ 이재현 회장의 가족기업이다. 자본금 190억인 이 회사의 지분 42퍼센트는 이재현 회장이, 지분 38퍼센트는 미성년자인 아들(지분취득 당시 16세) 이선호가, 지분...

대전, ‘휴대전화 없는 삶’ 고집하는 두 교수

대전, ‘휴대전화 없는 삶’ 고집하는 두 교수

대전, '휴대전화 없는 삶' 고집하는 두 교수  "유선으로도 연락은 되기 마련" 생각 여유 빼앗고, 쓸데없는 통화 양산 불만휴대전화가 손목시계를 제치고 신체의 주요 부속물이 된지 오래다. 사람들은 휴대전화를 휴대하지 않으면 불안해 하고 초조해 한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휴대전화를 지고 다니는 요즘,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는 이들이 도리어 눈길을 끈다. 한번도 휴대전화를 사본 적이 없다는 한남대 김조년(62ㆍ사회복지학) 교수와 배재대 김종서(47ㆍ법학) 교수로부터...

송도 야생 조류 집단 폐사와 관련한 경과 보고

2008년 9월 26일(금)  이 때도 외암도 유수지 부근에서 10마리 미만의 사체 발견 - 일반적인 상황이라고 판단함.  외암도 유수지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흑꼬리도요 발견 - 구조 후 급식과 체온 유지 - 사망 2008년 9월 29일(월)  사체가 약간 늘었지만 발목이 잘려 움직이지 못하는 개체가 있어서 집단 폐사를 염두해 두지 않음.  쇠백로, 민물도요, 쇠오리 사체 발견 2008년 10월 1일(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