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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의 야생화

애기풀 제비꽃 청미래넝쿨 새순 주름잎 씀바귀 큰구슬붕이 맞나요.... 좋은 하루 되세요....

목이 말라 시들어 가는 새싹들을 보며….

지난 일요일.   뒤늦게 씨 뿌리러 밭엘갔다 벌써 푸릇 푸릇한 옆집 부지런한 농꾼들의 밭을 보니,게으른 주인 만나 덩그러니 상막한 우리밭에게 미안 하더이다. 그래도 이것 저것 욕심껏 종류별로 씨 뿌리고,거름도 한번 더 주고 학교 운동장에 가서 물떠다 밭에 주기를 서너번. 뿌듯함을 안고 집으로 돌아왔지요. 오늘 저녁 무렵에 이틀간의 뜻하지 않은 무더위에 금방 뿌리를 내린 싹들이 견딜까 싶어 밭에 들러 봤더니 모종을 심었던 고추랑 호박,가지들이 목을...

텃밭이 빨리초록색으로 물들기를바랍니다

받고루고 거름주고 씨앗뿌리고 어제 상추 고추 가지 치커리 분동 방울토마토 쑥갓.......심었읍니다 (제손으로 처음으로) 이제 조금 주말농장 텃밭 자태를 갖춘겉같읍니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도시의농사꾼이되어 열심히 밭메고 잘가꾸어 수확의 기쁨을 우리의자라나는 아이들과 여러 초록텃밭식구들과 함께 하고싶습니다....

[ 5월 8일 게눈기행]긴발가락참집게 우정싸움 구경해요~

[ 5월 8일 게눈기행]긴발가락참집게 우정싸움 구경해요~

5월 제부도 게눈 기행을 준비하면서 답사때 찍은 모습이랍니다. 고둥 껍질을 뒤집어 쓴 긴발가락참집게 두마리가 무엇을 두고 다툼을 하는지? 신기해서 한참을 쳐다 봤답니다. 제부도는 경기도 화성군 서신면 앞바다의 작은 섬으로, 바닷길이 갈라지는 해할현상 때문에 유명한 곳으로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며, 하루 두 차례씩 바닷길이 열리는 곳이랍니다. 썰물 때면 바닷물이 빠져 나가 바다 속에 잠겨 있던 길이 모습을 드러내고, 길 좌우에 펼쳐져 있는 갯벌을 보며 바닷길을 걷는 묘미가 더...

5월 2일 ~ 9일 사무처 일정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입니다. 그러나 이상기후현상으로 한 여름같이 덥습니다. 아주 조그만 변화에도 적응하지 못하는 생물들이 어찌될지 지극히 염려됩니다. 아무튼 아름다운 5월이 되시길 바라며, 5일 어린이날 회원한마당에 많이 참석바랍니다. 2일  환경해설 교육(금대봉 기행)       사무처 회의 3일  용유도 방문 4일  인천환경단체 회의...

큰구슬봉이

큰구슬봉이

요즘 큰구슬봉이가 등산로옆에 많이 피어 있습니다. 개중에 보지 못한 분홍색도 구경했습니다. 05.4.29 소래산

수도권매립지 야생식물전시회

수도권매립지 야생식물전시회 인천 수도권 매립지에서 야생 식물을 관찰하며 봄나들이 기분을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박대문)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인천시 서구 백석동 매립지공사 앞 분수대 주변에서 '드림파크 야생식물전시회'를 연다.   전시회에는 매립지 자생종을 비롯해 귀화종, 원예종 등 모두 300종의 야생식물이 전시된다. 이들 야생식물은 모두 10개 테마로 만들어진 전시회 공간에서 각각의 멋스러움을 뽐낼 예정이다.   귀하디 귀한 약초만 모아...

대호만

대호만

늦게 올려 겁나게..엄청..미안합니더

4월 기행 모습~

뭐가 그리 바쁜지!~ 이제야 4월 기행 모습을 올리게 되네... 늦었지만, 기행때 즐거웠던 모습 생각하며 감상하기... 그리고 5월 기행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구~~~ 고둥들이 미세조류를 먹으면서 지나 갔던 자리라고 했지! 풀망둑이였나? 기억이 가물가물... 고랑따개비... 톳... 맵싸리... 개울타리 고둥... 해국 모둠 친구들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네~ 마린보이 모둠 친구들 또한...^^ 대장님과 ?을 열심히 관찰하는 모습~ 멋진 게눈 친구들... 무당벌레 샘 폼 잡고...

섬·갯벌 안내자 양성과정 첫 번째 강좌(교육내용첨부파일)

섬·갯벌 안내자 양성과정 첫 번째 강좌(교육내용첨부파일)

백아도_인천난대식물(97).hwp 때 : 4월 30일 (토) - 5월 1일 (일) / 1박 2일 곳 :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백아리       (숙박 : 백아도 민박집) 출발시간과 장소 : 4월 30일 오전 9시까지 인천연안부두여객터미널 준비물 : 침낭(이불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참가비5만원(연안부두에서 받겠습니다.) 주의사항 : 섬이라 물과 전기가 귀합니다. 최소한으로 씻고 살았으면 합니다. 식사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