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게 해 주는 창문 인생이라고 하는 것은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 여행 같은 것 아닐까요? 출발 하면서 우리는, 인생이라는 이 기차는 한 번 승차 하면 절대 중도 하차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떠납니다 시간이라는 것은 탄환과 같아서 앞으로만 갈 뿐 뒤로 되돌아 오는 법이 없듯 인생이라는 기차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가다 보면 강아지 풀이 손 흔드는 들길도 있고 금빛 모래 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 됩니다. 그때 우리의 얼굴엔 기쁨에...
블로그
수백년 이어온 주민들의 소중한 삶터인 해남 땅 3200만평을 골프장과 위락시설로 만들겠다니
[1월 11일]- 땅끝마을 해남, 전라남도 영광... 초록행동단의 하루초록행동단이 서울을 떠난지 9일 째 되는 날이다. 오늘은 기업도시법에 의해 대규모 골프장 개발이 예상되는 해남군 산이면, 굴비가 유명한 전라남도 영광 핵발전소를 방문한다. 무등산을 등지고 내려오는 주차장까지 꼬불꼬불 길을 따라 내려오는 10분 동안 조용하고 고요한 무등산을 온몸을 통해 느껴본다. 멀리 나뭇가지에 앉아 짹짹거리는 새소리, 입안으로 가득 들어오는 차가운 공기, 발에 뽀드득뽀드득 소리 내어 밟히는...
1월 정화활동은 19일에
청량산 정화활동이 있습니다. 1월 19일 오전 10시 호불사 주차장입니다. 가까이에 계신 회원님들께서는 참석바랍니다.
1월 정화활동은 19일에
청량산 정화활동이 있습니다. 1월 19일 오전 10시 호불사 주차장입니다. 가까이에 계신 회원님들께서는 참석바랍니다.
10일 ~ 17일 행사 알림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구온난화 등으로 우리나라 겨울이 갈수록 줄어 들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100년동안 지구기온은 0.6도 올라갔지만 우리나라는 1.5도나 올라가 생태계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합니다. 짧은 겨울이 좋을지 모르지만 어떤 결과가 올지 두렵기도 합니다. 강추위에 늘 건강하세요. 10일 환경해설 전문교육(조류)...
소박한 밥상 언니들~
새해가 시작된지도 벌써 열흘이 지났네요... 하는 것 없이 시간은 왜 이리 잘도 가는지! 언니들~ 내일 만나는거 잊지 않으셨죠? 사무처 일 시작하고 서울로 교육 받으러 다닌다고 정신없이 다니다 보니 언니들께 새해 인사도 못했네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05년 첫 만남! 한분도 빠짐 없이 뵙길...
소박한 밥상 언니들~
새해가 시작된지도 벌써 열흘이 지났네요... 하는 것 없이 시간은 왜 이리 잘도 가는지! 언니들~ 내일 만나는거 잊지 않으셨죠? 사무처 일 시작하고 서울로 교육 받으러 다닌다고 정신없이 다니다 보니 언니들께 새해 인사도 못했네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05년 첫 만남! 한분도 빠짐 없이 뵙길...
앗녕하세요^0^
앗녕하세요ㅇ_ㅇ? 오랜만에 들어왓네요^0^ 아~ 2월 4일날 중학교 배정나오는데 답답해죽겠어요ㅠ_ㅠ 그냥 빨리좀 알려주지~0~ 교복도 빨리 입구싶어요♡ 다들 불편하다고하긴 하눈뎅 그래도^-^ㅋ 엄마랑 손잡고 심곡초등학교에 입학한게 얼마 안 된거 같은데 벌써 열 네살이 되고 중학생이 된다니 기분이 좀 이상하기도 해요+ㅁ+ 그럼, 2005년 을유년에도 게눈활동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게눈식구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요, 항상...
“6억톤의 흙탕물을 이고 사는 사람들 ” – 안동시 임하댐 이야기
2005년 1월 5일 (초록행동 3일째)7시. 숙소를 나서는 초록행동단에 전해진 오늘의 안동 날씨는 올 겨울 들어 가장 춥단다. 하지만 초록행동단의 걱정은 낮아진 온도가 아니라, 호수가 얼어 배가 뜨지 못하는 상황이다. 어제 저녁에 들었던 임하호의 흙탕물 문제를 국민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는 절대로 호수가 얼어붙는 불상사는 있어서 안 되기 때문이다. 4시간 삼척에서 안동까지 버스를 달려 우리는 임하호를 멀리 바라보게 됐다. 다행이었다. 날씨는 살을 에는 듯 했지만 호수는 얼지...
초록행동단 활동 내용
2005초록행동단자료집.hwp 1월 3일부터 22일까지 환경단체 활동가들이 전국 환경현안 지역을 순례하며 활동하는 내용입니다.
상업성 광고나 음란 광고 게제시 신고하겠습니다
인천녹색연합은 순수한 민간환경운동단체입니다. 어린이들과 일반시민들이 찾는 인터넷공간입니다. 음란성 광고나 상업성 광고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줍니다. 본 단체 성격에 맞지 않는 광고나 홍보는 하지 마십시오. 만약 계속 게제한다면 고발조치하겠습니다. 인천녹색연합...
“자병산아 미안하다!!” – 사라진 백두대간 마루금에서
새벽 5시, 초록행동단은 겨우 출발준비를 마쳤다. 밖에는 아직도 매서운 칼바람 속에 별들이 반짝이고 있지만, 양손 가득 짐을 든 행동단은 걸음을 재촉했다. 원주에서 자병산 파괴 현장까지 버스로 3시간. 아침을 챙기고 공사 관계자들이 본격적인 작업에 들기 전까지 이동하려면 서둘러야 한다. 원주에서 강릉으로 이동하는 고속도로 끝으로 해가 떠오른다. 하지만 대부분의 행동단들은 새해 벽두의 일출보다 새우잠이 더 달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