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영종도갯벌철새의날’을 맞아②] 영종도갯벌의 아픔

[‘영종도갯벌철새의날’을 맞아②] 영종도갯벌의 아픔

* 6월 4일 진행될 '2016영종도갯벌철새의날' 을 맞아 영종도갯벌 이야기를 세 차례 걸쳐 풀어냅니다. ① 불법어구 수거로 돌아온 칠게 / ②영종도갯벌의 아픔 / ③영종도갯벌을 지키기 위한 우리들의 노력   영종도갯벌은 불법어구 문제 뿐만 아니라 대규모 매립으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준설토투기장과 신도시건설이 대표적입니다. 현재 영종대교 아래편에는 제1준설토투기장 건설이 완료되어 골프장, 복합쇼핑몰 등을 포함하는 드림아일랜드 사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영종도갯벌철새의날’을 맞아①] 불법어구 수거로 돌아온 칠게

[‘영종도갯벌철새의날’을 맞아①] 불법어구 수거로 돌아온 칠게

인천녹색연합에서는 영종도갯벌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매립되어 얼마남지 않은, 내륙에 인접한 갯벌은 크게 강화갯벌, 송도갯벌, 영종도갯벌로 나누기도 하는데요, 영종도갯벌은 특히 세계적인 멸종위기조류의 먹이인 칠게가 살고 있는, 생태적으로 중요한 곳입니다. 그동안 준설토투기장과 신도시건설 등을 통한 갯벌매립에 대해 반대활동을 해왔고, 청소년들과 정기적인 갯벌모니터링활동, 세계적인 멸종위기조류 알락꼬리마도요를 보호하기 위한 멸종위기야생동물지킴이 활동 등을...

[성명서] 부평,원주 미군기지의 반환협상 지연은 미군의 꼼수

[성명서] 부평,원주 미군기지의 반환협상 지연은 미군의 꼼수

오염 책임 회피하는 주한미군을 규탄한다 -부평·원주 미군기지의 반환협상 지연은 미군의 꼼수 -조속히 정화하고 반환하라 최근 부평·원주의 미군기지 반환이 지연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 이후, 두 지역에서 각각 주민설명회(19일 부평)와 지역간담회(26일 원주)가 열렸다. 한미 간의 미군기지 반환 협상 추진 경과에 대한 지자체의 설명, 질의응답, 반환 지연으로 인한 주민들의 성토가 오갔다. 기지 반환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이유는 오염 문제에 대한 한미 양측의 입장 차이 때문이다....

[ 또랑] 5월 세번째 모임 후기 x ‘세계 물고기 이동의 날’

[ 또랑] 5월 세번째 모임 후기 x ‘세계 물고기 이동의 날’

  청소년하천생태교육 ‘또랑’_세번째 시간   -함께한 일정: 5월 22일(일) 오전 9시 50분 – 오후 1시 -깃든 장소: 굴포천 중류(굴포 2교 중심)   또랑 세번째 시간은 5월 22일 '세계 물고기 이동의 날'을 맞아 친구들과 굴포천 모니터링 외 물고기를 이동시키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산란과 먹이활동 등 물고기 생애에 있어 강과 바다를 오고가야하는 기수역물고기들이 있습니다. 산란을 하기위해 바다에서 강으로 힘차게 거슬러 올라가는...

[후기] 5월 푸른달 게눈 활동=’ㅁ’=

[후기] 5월 푸른달 게눈 활동=’ㅁ’=

  날씨가 매우 무더웠던 5월 푸른달★ 영종도 덕교리 갯벌 두 번째 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벌써 여름이 왔는지 탁 트인 갯벌 주위의 공기는 매우 뜨거웠습니다. 이번 달 활동주제는 '사랑' 이었습니다. 갯벌에서 사랑이라... 생소하지만 갯벌에서도 '사랑'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짝짓기를 하고 있는 게들에게는 서로에 대한 사랑, 민챙이가 낳은 알은 우무질처럼 탱탱한 막 속에 있었는데 알에 대한 어미의 사랑, 서로를 유혹하는 게들의 사랑 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솔숲에서 신나는 밧줄놀이~

솔숲에서 신나는 밧줄놀이~

긴 연휴 끝....... 아이들의 참여도가 적어 토끼풀반과 찔레반  합반으로 함께 진행 했습니다. 5월의 숲은 찔레꽃, 아까시꽃, 팥배, 아그배..... , 각각의  꽃향기와 함께  아이들을 숲으로 들었습니다. 숲길을 걸으며 초록이 짙어진 잎들은 자기를 방어하기 위해 냄새와 색깔로 무장했지만  맛있게 잎을 먹고 있는 애벌레들도 만났지요. 송화가루 날리는 솔숲에 자리를 잡고 밧줄로 놀이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숲과 하나 되고 숲이 재미있고 신나는 놀이 공간이었으면 하는...

[6/4] 영종도갯벌철새의날 참가자 모집

[6/4] 영종도갯벌철새의날 참가자 모집

세계5대갯벌인 영종도갯벌. 생태적으로 우수한 이 갯벌에는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철새들도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영종도불법어구로 몸살을 앓았던 영종도갯벌이 작년에 단체와 기업 등의 노력으로 수거작업이 진행되어 갯벌의 생태계가 회복되고 있답니다. 이번 '2016영종도갯벌철새의날' 을 통해 시민들과 영종도갯벌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함께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모으고자 합니다.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함께 해주세요. ※ PC로 신청서 링크가 접속이 안되시면...

[세계물고기이동의날③] 굴포천을 비롯한 전국에서 캠페인 진행

[세계물고기이동의날③] 굴포천을 비롯한 전국에서 캠페인 진행

‘세계 물고기 이동의 날(World Fish Migration Day)’은 열린 강과 회귀성 물고기의 중요성을 다룬 행사로 2014년 5월 24일 처음 시작했고, 두 번째 행사를 2016년 5월 21일 진행했습니다. 전 세계 각지의 개인 및 단체의 자발적인 신청과 운영으로 1500개의 기구가 350여 개 이상의 행사를 개최하였고, 세계야생생물기금(World Wildlife Fund;WWF), 자연보전협회(The Natuer Cowervancy)를 비롯한 많은 기관이 파트너 및...

5월 계양산자연학교

5월 계양산자연학교

지난 5월 20일이 절기상 소만이었습니다. 소만이 지나고 숲은 더욱 짙어졌어요. 하얀 우아함을 자랑하는 여름 꽃들이 향기로 반기네요~ 반가운 가족들도 꽃처럼 환하게 웃으며 모였습니다. 지난달 새순 꺽어 먹던 찔레는 하얀꽃으로 변신하였네요. ^^ 찔레 향기도 맡아보고 엄지나무 아래 모여앉아 애벌레 책을 읽으며 애벌레를 나비로 변신시켜주고 꿀을 찾아 떠났지요. 엄마의 경호로 안전하게 자라고 있는 쌍살벌 집을 관찰하고 산초나무에 앉아있는 호랑나비 애벌레도 만나 인사나누고 이번달도...

2016 멸종위기 야생동물 지킴이단 – 세번째 활동 후기

2016 멸종위기 야생동물 지킴이단 – 세번째 활동 후기

5월 22일, 무더운 여름 날씨와 같던 날이었습니다. 지킴이단은 인천녹색연합 사무실에서 캠페인 준비작업을 했습니다. 캠페인에 쓸 깃발과 알락꼬리마도요를 연상하게하는 부리를 만드는 작업을 했고 캠페인 로고송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 모둠으로 나누어 3개의 깃발을 만들었습니다. 디자인 담당과 문구 담당으로 나뉘어진 이후 작업에 열중하는 모습입니다. 깃발 작업 후 캠페인 로고송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쾌한 멜로디가 인상적입니다. 궁금하시면 6월 캠페인 활동에 꼭...

[모집] 영종도갯벌 불법어구 함께 치워요 (5/31)

[모집] 영종도갯벌 불법어구 함께 치워요 (5/31)

  영종도갯벌 불법어구 수거 후 1년이 되었습니다. 수년동안 U자형 PVC, 플라스틱통, 유도그물 등을 이용한 불법어구로 칠게를 싹쓸이하는 불법어업이 이루어져 왔고, 이 어구들이 갯벌에 그대로 버려져 2차 환경오염과 갯벌훼손까지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불법어구가 영종도남단갯벌에만 수킬로미터에 달했었죠. 칠게는 유기물을 분해해 갯벌을 건강하게 유지시킬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주요수입원인 낙지의 먹이이며, 세계적인 멸종위기조류의 주요 먹이원으로 칠게...

[세계물고기이동의날②] 귤현보로 가로막힌 물고기의 이동을 보장해야 합니다

[세계물고기이동의날②] 귤현보로 가로막힌 물고기의 이동을 보장해야 합니다

귤현보와 신곡수중보로 가로막힌 물고기의 이동을 보장해야 합니다. - 5월 21일, 전세계적으로 세계물고기이동의날 행사가 진행됩니다. - 이제 물고기이동을 보장한 수생태계 복원이 필요합니다.   △ 5월19일, 귤현보에서 물고기 이동을 보장하라는 내용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세계물고기이동의날(World Fish Migration Day)은 열린 강과 회귀성 물고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열리는 행사로, 2014년 처음 시작되어 2년에 한번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