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호 대이작도 주민과 파랑기자단 ▲ 오형제 바위 ▲ 부아산 정상에서 바라본 대이작도 선착장 대이작도에 도착하면 선착장 입구에서 섬마을 선생이라는 표지석이 섬을 찾는 사람들을 반긴다. 푸른 산과 깨끗한 공기는 박하사탕을 먹은 것 같은 상쾌한 느낌을 주고 섬을 둘러싼 파란 바다와 산이 어우러져 대이작도가 한층 더 푸르게 느껴진다. 지난번 취재 당시 안개로 인해 가지 못했던 대이작도. 다행히 이번에는 날씨가 쾌청해 대이작도를 찾을 수 있었다. ...
활동
[1019] 하늘연달, 또랑 활동사진 공유합니다♪
가을을 담은 공촌천 모습입니다. 갈대와 부들이 여물어 더욱 더 노오란 가을빛이 느껴집니다. 이번 달은 서구 주경기장 근처에서 만나 청라까지 공촌천을 따라 걸었습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하천도 자세히 보면 참 예쁘답니다. 복개구간을 건너 조금 지나자 주변에 부들이 가득히 있는 빈 터가 나왔습니다. 편을 나누어 미국식 가막살이를 던지며 놀이를 했습니다. 미국식 가막살이는 옷에도 잘 붙는답니다. 이러한 성질을 이용하여 친구 몰~래, 아니면 대놓고...
다시 찾은 한남정맥⑦ 산 정산 뒤덮은 공원묘지
▲ 산 정상 부근까지 묘지로 가득찬 서울공원묘원. 경사면 '콘크리트 옹벽' 탓 빗물, 땅 속으로 흡수 안돼 지표면 흐르면서 흙 쓸어가 환경단체 "높이 제한" 제언 새로운 장례 문화 필요성도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서는 시체나 유골을 매장하는 시설을 '분묘'라고 하고, 이를 설치한 구역을 '묘지'라고 정의하고 있다. 고려·조선 시대부터 성행한 묘지의 풍습은 1960년대 후반부터 선진국의 묘지 공원을 흉내 낸 '공원 묘지'의 형태로 전국에...
계양구 -찔레반 모습^^
초록동무 친구들이 계양산에 처음 온 날 아침에 봄눈이 내렸다. 봄눈을 맞으며 시작한 초록동무가 어느덧 여름이 지나고 가을을 맞고 있다. 처음 계양산에 올 때는 작고 어렸던 아이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몸과 마음이 훌쩍 자랐다. 우리는 가을 숲으로 들어가 열매 씨앗의 즐거운 여행을 엿보기로 했다. 계곡으로 들어가 손대면 톡톡 터지는 물봉선을 건드려주고 물봉선이 터지는 느낌에 깜짝 놀라 뒷걸음치면서 즐거워 아이들. ...
[1109] 미틈달, 게눈 맺음식 모이자~ =’ㅁ’=
어느새 미틈달(11월)입니다. 위 사진은 3월에 장봉도에서 찍은 단체사진입니다^ ^ 시간이 많이 흘렀지요? 예단포 갯벌에서 민챙이, 말뚝망둥어, 게, 갯지렁이 등 많은 생물종을 만났습니다. 이번달은 우리가 만난 갯벌 생물들을 돌아보고 1년 활동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많은 친구들의 참여바랍니다. ='ㅁ'= 때 : 11월 9일 오전 10시 곳 : 인천녹색연합 사무실 (계산4동 1063-3 태흥프라자 건물 6층) ...
10월 연수(남, 남동)구 초록동무…
여름이 언제 가나 싶더니 어느새 가을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네요. 하늘연달 연복초는 온 가족 가을잔치를 맑고 푸른 쉼터에서 가졌습니다. 연이은 연휴로 많은 가족이 함께 하지 못했지만 연복초 초록샘들이 준비한 신나는 놀이로 시작했어요. 모두 둥글게 모여 모둠을 나누고 “안녕하세요? 가위바위보~”하며 땅따먹기를 합니다. 작은 친구들에게 몸을 낮춰 눈 맞춤을 하는 부모님들 모습도 참 정겹습니다. 자연 안에서 초록동무는 누구나 품는 가족이지 않을까 싶네요....
서구 들국화.도라지반
10월은 풍요롭고 풍경이 예쁘고 아름다워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지는데, 그건 자연적인 현상인 것 같습니다. 자연에 들면 모두 그런 모습들 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서구는 은지초등학교 뒤에서 계양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산에서 진행되었고, 가족 행사가 있어 오지 못한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함께한 친구들*** 은하람,은록희,이정민,방정후,조시완,이태현,채민지,김동규,이도훈 ***함께 못한 친구들*** 정려민,이윤건,김승찬,박찬희,송경민,이유빈...
부평초록동무 10월- 1학년 사과나무반친구들
2014년 10월 12일...구름 한 점 없이 맑은 시월의 어느 멋진 가을 날 부평구 초록동무날 1학년 친구들이 모였습니다. 여행을 간 가족들이 많아 이번 달은 재성이, 태성이, 택범이, 이강이 네 명의 친구가 참석하였습니다. 겨울을 준비하고 있는 원적산은 가을이 한창입니다. 나무의 열매와 씨앗이 익어가고 나뭇잎들은 색깔이 바뀌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열매와 씨앗들을 찾아보고 가을 하늘도...
서구초록동무 – 제비꽃반 (2~3학년)
이번 초록동무수업은 원래 장소를 꽃외농원 쪽으로 하려고 하였으나, 그곳은 모기가 많아 은지초등학교 뒷산 산책로로 정하였다. 2~3학년 총 8명중에 감기가 걸린 학생과 개인사정으로 많은 친구가 참석하지 못하고, 현수, 상준, 소희, 현수아버님 소희 어머니가 함께 해주셨다. 산책로를 올라가는 숲 옆에 간간이 밤과 도토리가 보여, 아이들과 열매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갖고 중간정도에 올라가서는 커다란 무당거미가 있어 무당거미를 관찰하고 거미에 대한 이야기도 해보았다....
10월 계양산자연학교 안내
가을이 깊어갑니다. 계양산도 겨울을 준비하기위한 몸부림이 한참입니다. 울긋 불긋 색색의 옷을 갈아입고. 짙은 향기로 맞이하는 계양산의 가을은 어떤 모습일까요? 주 제 : 향기로운 가을 꽃 이야기 날 짜 : 10월 26일(일) 오전 10시 만날곳 : 계양산 목상동 길손농장(계양구 목상동 181-2) 인근 공터(약도 참조) 문 의 : 인천녹색연합 녹색참여국 032-548-6274(담당활동가 신정은 010-6292-4430) 성인반(이슬)...
한적한 섬마을 여백이 늘어가네
한적한 섬마을 여백이 늘어가네 바다에서 인천의 미래를 보다 2014청소년기자단 파랑과 함께-볼음도 계산역에서 모여 버스를 타고 외포리 선착장에 도착했다. 선착장에 올라 배를 타니 어느 덧 햇빛이 쨍쨍하게 비추는 날씨 속 트럭에 올라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파랑기자단의 4번째 취재여행이 시작됐다. 볼음도에 도착하니 웅장한 자태를 뽐내는 800살의 은행나무가 파랑기자단을 맞이한다. 800여년 전 홍수로 볼음도 앞 바다에 떠내려 온 은행나무를 심어 현재에...
[1012] 하늘연달 게눈 잘 다녀왔습니다 =’ㅁ’=
하늘연달 어느덧 10월입니다. 벌써 맺음식이 다가오고있습니다. 예단포 갯벌 주위 나무들은 빨갛게, 노랗게 물들어가고 있었습니다. 길게입니다. ='ㅁ'= 갯벌을 조용히 바라보고있으면 게들이 움직이는 걸 관찰할 수 있습니다. 조용히 바쁘게 움직이는 게들이 참 많습니다. 점심을 간단히 먹고 웅덩이를 파기 시작합니다. 갯벌에서 나와서 몸을 씻기 위한 장소를 만드는 것이지요. 모래를 조금만 파면 물이 나옵니다. 삽으로, 호미로 웅덩이를 만들다보니 크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