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진주담치 모둠 게눈 활동 일지 맑은 날씨에 파아란 하늘이 나의 무거운 마음을 들뜨게 만든 하루였어요. 경훈이랑 사진도 찍고, 윤휴의 해맑은 웃음도 볼 수 있었고 현석이의 경쾌한 움직임을 보며 즐거워했습니다. 반가운 다빈이, 운효, 호준이가 있어 무의도의 하나개해수욕장이 더욱 빛이 난 기행이었답니다. 이 경훈 오늘 무의도에 와서 처음 보고 알게 된 사구식물들이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니 참 자연이란 것은 해리포터 못지않은 마법사와 같다 라 는 생각이 떠올랐다. 구름 한점...
활동
[한남정맥시민탐사 ③] 점점이 이어지는 도심속 푸른 섬
고려시대 매를 징집했던 장소였다는 징맹이고개. 이 곳 징맹이고개가 이번 탐사의 시작지점이다. 이곳은 녹지축복원지역으로 7월 중순 안으로 생태통로를 착공할 계획이다. 이경제(서울시립대 교수)박사는 92년 도로건설 당시 녹지축의 가치를 주장하며 터널로 뚫을 것을 주장하였지만 50m 이상을 절단하여 서구와 계양구를 잇는 지금의 8차선 도로를 만들었고 10년이 지난 지금 150억여 원의 국민세금을 들여 녹지축을 만들겠다고 한다....
6월기행 후기사진 및 소감. 아이들의 멋진 시와 후기 보러 오세요.
6월 게눈은 배를 타고 무의도를 갔다왔어요. 무의도는 마치 하늘에서 내려 온 선녀가 바다 위에서 춤을 추고 있는 듯한 형상으로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무의도로 건너가기 위해서는 영종도에서 용유도로 향하는 해안도로를 달려 끝 지점에 위치한 잠진도 선착장으로 가야합니다. 무의도는 섬에서 다시 건너가는 섬, 그래서 섬 안의 섬이라는 표현이 어룰리는 곳입니다. 그만큼 고립된 생태계를 잘 보존하고 있고, 서해의 바다라고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넓고 폭신한...
6월 계양산 두번째 모니터링
여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30도는 넘는 무더운 날씨입니다.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에 유의하시길 빕니다. 요즘 계양산엔 무슨 꽃이 피어있을까요? 노루발풀??? 6월 두번째 모니터링을 아래처럼 합니다. -6월 15일 오전 10시(사무실 9시 40분 출발) *참가하실 분은 댓글 남겨...
내일 인천대공원에서 뵈어요
현충일에 체육대회가 있어서... 카메라 등 가지고 있던 기기에 물이 들어가 잠시 사용을 중지하고 있답니다 한 3일 말렸으니 이제 작동을 하지 않을까 기대를 해보는데... 퐁당님이 보내주신 메일 잘 받았습니다 흙을 주제로 만나는 인천대공원에서의 반디친구들 내일 뵙겠습니다 혹시 다른...
반디친구참가자입니다.
안녕하세요. 2007년 반디친구들로 참가하게된 동섭이 엄마 돌고래 입니다. 그동안 노력하신 모습이 곳곳에 있네요. 나의 삶에서 잠시 잠깐이라도 다른 사람의 삶에 동력자가 되기란 그리 쉽지가 않음을 알고있습니다. 나의 시간과 열정, 노력을 나누어 남을 위한 시간을 할애한다는 것도... 하지만 여러분들의 애정이 있어 혼자가는 길인듯한 이 오솔길이 쓸쓸하지 않게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이번주 인천대공원에서...
안상수 인천시장 反환경인상 수상
1972년 6월 5일, 스웨덴의 수도인 스톡홀름에서 '하나뿐인 지구(only, one earth)'를 주제로 인류 최초의 세계적인 환경회의가 열렸다. 총 113개 나라와 3개 국제기구, 257개 민간단체가 참여한 이 회의(스톡홀름회의)에서 각국이 '유엔인간환경선언'을 채택한 뒤, 제 27차 국제연합총회에서 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지정하였다. 한국도 1996년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매년 6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하고, 올해로...
계양산 6월 1일 모니터링
벌써 6월입니다. 봄꽃은 이제 거의 보이지 않고 지난번 핀 꽃들이 여전히 이른 여름을 맞이 하고 있네요. 너무 적어 루뻬로만 볼 수 있는 마디풀꽃이 새로웠습니다. 오리새가 길 양옆에 모두 나와 흔들거리며 인사했구요. 산속엔 때죽나무가 아름다운 모습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찔레꽃 향기가 얼마나 가득한지 정신이 몽롱했답니다. 하늘말나리는 이제 꽃봉오리를 준비하고 있어 머지 않아 화려한 자태를 볼 수 있을 것같습니다. 사진설명 : 윗사진은 분홍빛이 돌고 있는 찔레꽃. 아래...
게눈 6월 기행, 꿋꿋이 자라는 사구식물을 만나러 가요.
* 게눈 6월 기행 자연적인 방파제이며, 지하수의 저장고, 희귀식물의 생육장소인 해안사구를 찾습니다. 강한 바람과 일조량, 염분, 물부족 등 생육환경이 내륙보다 열악함에도 꿋꿋이 자라는 사구식물을 만나러 갑니다 주제: 꿋꿋이 자라는 사구식물을 만나러 가요. 때: 6월 9일(토) 9시 찾아가는 곳: 무의도 모이는 곳: 인천녹색연합 사무실 1층 놀이:...
[한남정맥시민탐사 ②] 조각난 한남정맥 마루금
두 번째 한남정맥 탐사구간은 김포시 양촌면 스무네미고개를 시작으로 가현산을 지나 롯데에서 골프장을 추진하는 인천시 계양산까지로 도상 18km의 구간을 시민탐사단과 함께 도보로 진행하였다. 특히나 이 구간은 교통호, 참호 등의 각종 군사시설, 묘지공원, 도로와 검단신도시 등의 택지개발, 송전탑 등으로 무분별하게 훼손되어 있는 한남정맥을 직접 확인 할 수 있었다. 아파트숲이 대체한 한남정맥 마루금 김포시와 인천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가현산(歌絃山)은 문수산에서 계양산까지의...
계양산모니터링
푸르름이 더해가고 있습니다. 6월 계양산 첫 모니터링을 합니다. -6월 1일 오전 10시(사무실 9시 30분 출발) -참가하실 분은 댓글로 남겨 주십시오.
바람 좋은 날엔 푸른 섬 ‘강화도’로 두 바퀴를 굴려보세요~
1년 열두 달 중 ‘푸른 달’이라고 하면 어떤 달을 이야기 하는 것일까요? 녹색연합에서 우리말로 지은 달 이름을 살펴보면 5월을 모든 것이 푸른빛으로 가득 찬 ‘푸른 달’이라 불러요. 그 이름도 절묘하게 5월초에서 중순사이에 자전거를 타고 가로수 길을 달리다보면 연두 빛 생그런 기운이 완연하여 푸릇푸릇한 잎사귀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온 몸이 초록빛깔로 물들어 가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