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보전

청라지구 릴레이 1인시위 넷째날 : 생명평화기독연대 백영민 목사님

오늘도 청라지구 야생동식물 보호와 청라경제자유구역 사업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한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릴레이 1인 시위 넷째날인 오늘은 생명평화기독연대 백영민 목사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소중하지 않는 생명이 어디있겠냐면서 청라에 기대어 사는 뭇생명들을 위해 광주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목사님. 비록 뜨거운 햇살에 얼굴이 붉그락푸르락해지고, 온몸을 땀으로 적시지만 땀냄새는 값지고, 향기롭습니다. 내일은 가톨릭환경연대 권창식 국장님이 릴레이 1인 시위를...

청라지구 릴레이 1인시위 넷째날 : 생명평화기독연대 백영민 목사님

청라지구 릴레이 1인시위 넷째날 : 생명평화기독연대 백영민 목사님

오늘도 청라지구 야생동식물 보호와 청라경제자유구역 사업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한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릴레이 1인 시위 넷째날인 오늘은 생명평화기독연대 백영민 목사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소중하지 않는 생명이 어디있겠냐면서 청라에 기대어 사는 뭇생명들을 위해 광주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목사님. 비록 뜨거운 햇살에 얼굴이 붉그락푸르락해지고, 온몸을 땀으로 적시지만 땀냄새는 값지고, 향기롭습니다. 내일은 가톨릭환경연대 권창식 국장님이 릴레이 1인 시위를...

청라지구 릴레이 1인시위 두번째 : 장정구 인천녹색연합 생태도시부장

청라지구 릴레이 1인시위 두번째 : 장정구 인천녹색연합 생태도시부장

8월의 첫날,,, 햇볕이 너무나 따가워 지난 겨울 청라지구에서 얼굴을 때리던 매서운 북서풍이 그립다. 특히 추위가 한창이던 지난 2월1일, 나는 청라지구에서 큰고니가족 4마리를 처음 발견하고 살을 에는 듯한 겨울바람에서도 온몸이 감전되는 듯한 기쁨에 추위를 느낄 수 없었다. 난생 처음 눈 앞에 나타난 황새와 고니, 지금도 청라도 위를 날던 그들의 날개짓이 눈에 선하다. 올겨울에도 그 감동을 느낄 수 있을지 경제자유구역으로 개발이 예정되어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답답해진다. 강원도...

청라지구 릴레이 1인시위 두번째 : 장정구 인천녹색연합 생태도시부장

청라지구 릴레이 1인시위 두번째 : 장정구 인천녹색연합 생태도시부장

8월의 첫날,,, 햇볕이 너무나 따가워 지난 겨울 청라지구에서 얼굴을 때리던 매서운 북서풍이 그립다. 특히 추위가 한창이던 지난 2월1일, 나는 청라지구에서 큰고니가족 4마리를 처음 발견하고 살을 에는 듯한 겨울바람에서도 온몸이 감전되는 듯한 기쁨에 추위를 느낄 수 없었다. 난생 처음 눈 앞에 나타난 황새와 고니, 지금도 청라도 위를 날던 그들의 날개짓이 눈에 선하다. 올겨울에도 그 감동을 느낄 수 있을지 경제자유구역으로 개발이 예정되어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답답해진다. 강원도...

청라지구 야생동식물 보호를 위한 릴레이 1인시위 시작

“청라지구 야생동식물 보호를 위한 릴레이 1인시위 시작!!” '청라지구야생동식물보호협의회'와 '인천녹색연합' 등은 오늘 7월 31일부터 청라지구 야생동식물 보호를 위한 1인 릴레이 시위를 시작합니다. 금개구리, 맹꽁이, 검은갈매기, 황새 등 청라지구의 21종에 달하는 멸종위기 야생동물에 대한 보호 대책 없이 무작정 공사를 진행하려는 인천시에 강력하게 항의하는 의미에서 시작한 릴레이 1인시위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인천시청정문 앞에서 진행되며 관심있는 사람들은...

청라지구 야생동식물 보호를 위한 릴레이 1인시위 시작

청라지구 야생동식물 보호를 위한 릴레이 1인시위 시작

“청라지구 야생동식물 보호를 위한 릴레이 1인시위 시작!!” '청라지구야생동식물보호협의회'와 '인천녹색연합' 등은 오늘 7월 31일부터 청라지구 야생동식물 보호를 위한 1인 릴레이 시위를 시작합니다. 금개구리, 맹꽁이, 검은갈매기, 황새 등 청라지구의 21종에 달하는 멸종위기 야생동물에 대한 보호 대책 없이 무작정 공사를 진행하려는 인천시에 강력하게 항의하는 의미에서 시작한 릴레이 1인시위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인천시청정문 앞에서 진행되며 관심있는 사람들은...

해양생태계교육자양성과정 “심화교육” 모집

“습지의 멸종위기종을 찾아서” 녹색연합은 1998년 국내 처음으로 ‘갯벌교육자양성워크숍’을 운영하여 연간 30명씩 8년간 2백여명 이상의 습지교육자를 양성하였고, 습지교육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들은 각 지역에서 교육을 통한 습지운동의 대안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4년에는 갯벌교육의 내용과 형식을 ‘해양’으로 넓히기 위해 교육명칭을 ‘바다학교’로 변경하면서 갯벌과 연안을 아우르는 폭넓은 습지교육을 구상하였습니다. 올해로 제 9회를 맞이하는 ‘2006 바다학교’는...

소야도 작은 이야기 ^^

비가 온다는 예보에 며칠을 심란하게 보냈는데, 아침에 눈을 떠보니 마알간 하늘이 반갑기만 합니다. 하지만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 도착하니 해상에 짙은 안개로 배는 결항되고, 인근 칼국수집에서 이른 점심을먹고 오후 배를 기다립니다. 안개 덕분에 우리는 예기치 못한 추억 만들기에 들어갑니다. 아이들은 소야도가 아니어도 마냥 즐겁습니다. 한치 앞 분간도 어려운 바다를 내려다보며 마음 졸이는 건 어른들 뿐이지요. 닿을 듯 말듯.. 엉덩이가 아슬아슬.. 시간이 지나도 걷히지 않는...

소야도 작은 이야기 ^^

소야도 작은 이야기 ^^

비가 온다는 예보에 며칠을 심란하게 보냈는데, 아침에 눈을 떠보니 마알간 하늘이 반갑기만 합니다. 하지만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 도착하니 해상에 짙은 안개로 배는 결항되고, 인근 칼국수집에서 이른 점심을먹고 오후 배를 기다립니다. 안개 덕분에 우리는 예기치 못한 추억 만들기에 들어갑니다. 아이들은 소야도가 아니어도 마냥 즐겁습니다. 한치 앞 분간도 어려운 바다를 내려다보며 마음 졸이는 건 어른들 뿐이지요. 닿을 듯 말듯.. 엉덩이가 아슬아슬.. 시간이 지나도 걷히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