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인천해수청은 정녕 해양환경과 해상안전을 포기하는가? - 해수청, 최근 선갑지적 바다모래채취예정지 해역이용협의서 협의완료 - 해당지역은 해양보호구역 인근지역, 입항대기지역이며 입출항 항로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하 인천해수청)이 지난 목요일(8월23일) 인천앞바다 선갑지적의 바다골재채취예정지지정 해역이용협의를 완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협의내용은 바다모래채취지역을 당초 선갑지적 10개 광구에서 7개 광구로, 채취량을 5년간 5천만㎥(연간 1천만㎥)에서 3년간...
자료
장고개도로, 미군기지부지이용과 연계해 추진해야 합니다.
[기자회견문] 장고개도로, 미군기지부지이용과 연계해 추진해야 합니다. 최근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가 장고개도로 3-1구간 공사를 시작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3-1구간은 총사업비 350억원이 넘게 들어가는 장고개도로 개설사업 중 절반으로 나머지 3-2구간은 미군기지 반환 이후에나 가능한 사업입니다. 더구나 장고개에 주둔하고 있는 한국군 제3보급단은 이전계획이 전혀 없습니다. 장고개도로, 미군기지의 부지이용 및 주변지역 도시계획과 함께 추진되어야지, 결코 서두를 일이 아닙니다....
[칼럼] 우리가 모르는 우리 동네, 매천과 계양천
(10) 계양천과 나진포천 - 장정구 /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 ‘돌도끼, 돌화살촉, 돌칼, 돌창, 반달돌칼, 가락바퀴 등 석기류. 이중구연단사선문토기(겹아가리짧은빗금무늬토기)와 구순각목공열문토기(골아가리구멍무늬토기), 참외모양(과형) 주전자, 청자잔과 잔받침(잔탁), 청자접시, 푼주(아가리가 넓고 밑은 좁은 너부죽한 사기그릇)’ 인천 서구 원당동에는 2008년 개관한 검단선사박물관이 있다. 1999년 인천 서북부지역의 토지구획정리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사업지역에서 대규모...
[칼럼] 계양과 부평 교육·역사의 중심, 계산천
(9) 계산천 - 장정구 /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 “ 가까운 곳에 풀장이 있어서 좋아요” “ 부천 웅진플레이나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가 시설은 좋지만 일 년에 한두번은 꼭 계양산의 풀장에 와요” 7월말 오후 5시, 계산수영장 입구는 주차한 자동차들로 빼곡하다. 고등학생들로 보이는 학생들이 반바지와 반팔, 샌들, 저마다 가방을 둘러매고 삼삼오오 수영장을 나서고 있다. 계양산 남서쪽 산기슭에 자라잡은 계산수영장은 올해 7월 14일 개장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영종2지구 개발계획지에서 멸종위기종 흰발농게 대규모 서식
[보도자료] 영종2지구 개발계획지에서 멸종위기종 흰발농게 대규모 서식 - 인천경제청이 작성한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흰발농게 누락 - 영종2지구 매립계획 전면 백지화 하고,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해야 지난 7월 29일, 인천녹색연합이 영종2지구 개발계획지 저서생물 서식현황을 조사한 결과, 멸종위기종이자 보호대상해양생물인 흰발농게가 대규모로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 곳은 인천광역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영종도 동측과 영종도준설토투기장 사이의 갯벌 3,934,564㎡를...
알권리 무시! 법 무시! 인천시는 즉각 해역이용협의서를 공개하라.
<성명서> 알권리 무시! 법 무시! 인천시는 즉각 해역이용협의서를 공개하라. 지난 7월22일 인천녹색연합은 인천광역시(건설심사과)에 선갑지적 바다모래채취예정지지정을 위한 해역이용협의보완서(이하 해역이용협의보완서)의 정보공개를 청구하였다. 그런데 인천시는 단 하루만에 소관기관(옹진군)으로 이송한다고 통보해왔다. 이는 여전히 시민들의 알권리를 무시하고 관련법을 무시한 무책임 행정으로 강력히 규탄하며 해역이용협의보완서의 즉각 공개를 촉구한다.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삼산동 특고압선 문제 해결을 위한 인천시민대책위원회 기자회견
일시 : 2018년 7월 23일 (월) 오전 11시 장소 : 인천시청 브리핑룸 주최 : 삼산동 특고압선 문제 해결을 위한 인천시민대책위원회 ※ 기자회견 순서 ※ 사회 : 신선희 인천여성회 부평구 지부장 경과 및 현황 보고 : 이은옥 삼산동 특고압설치반대 주민대책위원장 발언 : 신규철 인천평화복지연대 정책위원장 기자회견문 낭독 : 박주희 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 [기자회견문] 인천시는 삼산동 특고압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대책기구’ 즉각 구성하라! - 주민대책위,...
[칼럼] 두꺼비와 금개구리, 다남천과 귤현천
(8) 다남천과 귤현천 “여기는 인천에서 최대 두꺼비 산란지이에요” “높은 제방으로 이동이 어려운 두꺼비들에게 이동통로를 만들어주려고 모였어요” 2013년 4월, 계양산 북쪽 다남동 계곡에 60여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학생과 일반시민,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멸종위기 야생동물 지킴이들이다. 지킴이들이 모인 계곡 양쪽으로 사람 키보다 높은 콘크리트 제방이 쌓여 있다. 자발적인 후원과 모금으로 비용을 마련하여 돌과 흙, 합판 등을 이용해 두꺼비가 숲과 연못, 즉 서식지와 산란지를...
인천중구청, 쓰레기 수거계획은 세우지 않고 환경단체 활동에 재갈 물릴 생각만
[성명서] 인천중구청, 쓰레기 수거계획은 세우지 않고 환경단체 활동에 재갈 물릴 생각만 녹색연합 퍼포먼스에 과태료처분 경고성 공문 보내 불법어구와 쓰레기 수거계획은 여전히 깜깜 영종도 해양쓰레기와 무단투기쓰레기 대책마련 지역사회논의 시작해야 지난 7월 6일, 인천중구청은 인천녹색연합에 ‘퍼포먼스에 과태료를 처분할 수 있다’는 경고성 공문을 보내왔다. 인천녹색연합의 퍼포먼스과정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인천중구청이 수거했고 퍼포먼스 등 행사 후 반드시 쓰레기를 수거해야 하고 방치하면...
명분도, 필요성도 없는 북성포구 준설토투기장 건설사업, 전면 재검토 해야 합니다
명분도, 필요성도 없는 북성포구 준설토투기장 건설사업, 전면 재검토 해야 합니다 최근 인천광역시는 언론을 통해 북성포구 준설토투기장 건설사업에 대해 관계기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 11월 각계 각층의 시민 100여명으로 구성된 인천북성포구살리기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은 명분도, 필요성도 없는 준설토투기장 건설사업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며 사진전, 시민탐방, 토론회 등을 개최해 왔습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하 인천해수청)은 인천광역시, 중구, 동구와...
[환경칼럼] 빗물관리, 하천관리의 시작이다
장마가 시작됐다. 태풍을 동반한 장마 소식에 준비되었던 민선 7기 지방정부 출범식과 지자체장들의 취임식은 줄줄이 취소됐다. 기상청은 일찌감치 올해 장마가 평년보다 강수량이 적은 마른 장마가 될 것이라 예측했지만 여기저기서 장마를 대비한다고 난리다. 하천 둔치나 유수지공원에는 안전을 위해 노란색 출입통제선이 내걸렸다. ‘하늘에서 돈이 내린다’ 빗물전도사로 널리 알려진 서울대학교 한무영 교수의 말이다. 빗물이 돈이라는 주장이다. 물이 절대 부족한 섬에서 빗물은 정말...
인천 중구청, 인천녹색연합 퍼포먼스에 과태료부과하겠다? 방귀 뀐 놈이 성내나!
인천중구청이 인천녹색연합의 불법방치어구수거촉구 퍼포먼스(6월21일 진행)을 폐기물관리법상 무단투기라며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언론에 밝혔다. 방귀 뀐 놈이 성낸다고 반성과 대책은 마련하지 않고 성질부터 내는 것인가? 참으로 어처구니없다. 시민과 언론 기만에 이제는 양아치 행태까지 보이는 중구청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직무유기 형사고발에 이어 시민과 학생들의 이름으로 중구청에 불법어구수거비용의 구상권을 청구할 것임을 밝힌다. 영종도갯벌의 불법칠게잡이어구방치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