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기자단] 숲따라 해안따라 … 이끌려 가는 승봉도 소나무 군락지서 목섬까지 걸어서 모두 돌아볼 수 있어 ▲ 지난 8일 인천 옹진군 승봉도를 찾은 파랑 기자단이 소나무 숲길을 향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녹색연합 ▲ 해안산책로를 걷다 보면 나오는 승봉도 절경 중 하나인 목섬의 모습. /사진제공=인천녹색연합 ▲ 승봉도 한쪽에 위치한 쓰레기 선별장 모습. 섬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모아뒀다가 육지로 운반한다. 인천 섬 이야기를 전하는 2019년 제9기 청소년 인천 섬바다 기자단...
섬•해양
9월 해양도서쓰레기 수거 캠페인 – 소래습지생태공원
인천지역 환경단체, 행정, 기업 등이 함께 섬, 연안지역 해양쓰레기 수거 캠페인을 매월 진행하고 있습니다. 9월은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진행합니다. 함께 가실 분들은 인천녹색연합 사무처 032-548-6274이나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032-433-2122로...
[후기] 청소년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9기 8월 활동 (덕적도)
지난 8월31일-9월1일 청소년인천섬바다기자단의 네 번재 취재가 있었습니다. 네 번째 취재 장소는 덕적도였습니다. 20명의 기자단 친구들과 함께 했습니다. 덕적도는 인천시 옹진군의 남서쪽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는 소야도, 문갑도, 굴업도, 백아도, 선미도, 등이 있습니다. 덕적도에 도착해 송은호 선생님을 찾아뵈었습니다. 송강호 선생님은 덕적도가 고향이시고, 87세의 연세로 덕적도의 산 증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랑기자단을 환하게 맞아주시고, 덕적도의 역사에 대해서...
환경부와 인천시는 선갑도를 생태경관보전지역 등 보호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
<성명서> 환경부와 인천시는 선갑도를 생태경관보전지역 등 보호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 - 옹진군, 선갑도의 불법적인 산지전용과 공유수면매립 확인 -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의 서식지이며 주상절리 등 빼어난 지질경관의 보고 - 생태경관보전지역, 특정도서 등 보호지역으로 지정관리해야 ○ 선갑도 불법 산지전용과 공유수면 점용에 대해 원상복구와 고발 등 행정조치를 내려야 한다. 최근 옹진군은 선갑도의 불법 산림훼손을 확인하고 ㈜선도공영에 훼손 경위, 훼손 면적...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동검도’
강화에 위치한 동검도 주민들과 인천환경단체들이 오늘(8/23) 오전, 동검도 선착장 일대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다른 섬에 비해 해양쓰레기가 많진 않았으나, 유난히 낚시줄과 추가 많이 확인되었고, 수거한 쓰레기들이 적치장 없이 한 켠에 쌓여있는 모습이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과거 인천지역 조력발전소를 막기 위해 함께 하셨던 분, 저어새 번식지인 각시바위에 배를 끌고 안내해 주셨던 주민분들을 만나 예전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 수거활동 일정은 조만간 다시...
[후기] 청소년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9기 8월 활동(백령도)
지난 8월 6일-7일 청소년인천섬바다기자단의 세 번째 취재가 있었습니다. 세 번째 취재 장소는 백령도였습니다. 참여한 20명의 기자단 친구들과 함께 했습니다. 백령도는 인천에서 출발해 4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었다. 서해5도 중 하나로 일제 말까지 황해도 백령면으로 북한의 생활 근거였던 섬입니다. 백령도 도착해 면사무소에 들렀습니다. 부면장님께서 백령도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대피소도 직접 들어가보며 북한과 접경지역인 백령도에 대해서 더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후기] 8월 청소년해양쓰레기 수거활동
8월 10일 석모도 하리선착장에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했습니다. 해안가를 따라 플라스틱 페트병, 비닐, 스티로폼 부표, 음료수 캔 등을 주웠습니다. 모니터링 결과 플라스틱페트병이 61개, 스티로폼 부표가 50개로 가장 많았습니다. 농약병 2개, 라이터 2개, 어망도 볼 수 있었습니다. 플라스틱과 스티로폼이 해양쓰레기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금개구리 모니터링을 위해 논 길을 살펴보았습니다. 금개구리를 2마리 볼 수...
2019해양도서 쓰레기 수거 캠페인_강화 동검도 로 갑시다!
[8/10]청소년 바다지킴이 해양쓰레기수거활동
[후기] 청소년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9기 7월 활동(교동도)
지난 7월 13일-14일 청소년인천섬바다기자단의 두 번째 취재가 있었습니다. 두 번째 취재 장소는 교동도였습니다. 두 번째 취재 때는 23명의 친구들과 함께 했습니다. 교동도는 2014년에 다리가 놓였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교동도로 향했습니다. 이번 파랑 기자단 중에는 교동도의 살고 있는 친구들이 있어, 교동에서 바로 만나니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교동도에 도착해 난정1리 이장님을 만나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1만여평 되는 땅에 해바라기 사업을 진행하고 계셨습니다. 작년에...
옹진군은 바다모래로 팔아서 세수 올리려 말고 해양환경보전으로 수산자원증대, 생태관광활성화에 나서야 한다.
- 채취계획지역 닻자망 어구, 어민들의 자발적 철거 없이는 사실상 모래 채취 불가능 인천옹진군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하 해수청)은 선갑해역 바다모래채취허가를 위해 어민들과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선갑해역의 닻자망 어구 처리문제를 놓고 어민들과 협상 중으로 알려졌고 7월18일(목) 일곱 번째 민관협의체가 열릴 것이라는 소식이다. 옹진군과 해수청은 돈 몇 푼으로 어민들을 매수하려 할 것 아니라 해양환경보전을 통해 수산자원을 증대하고 해양보호구역 생태관광활성화...
인천시는 갯벌과 해양보전의지를 적극 표명하라.
인천시는 갯벌과 해양보전의지를 적극 표명하라. -인천시의 해명은 향후 인천쓰레기를 처리할 해상매립지가 들어설 수 있음을 시사 -정치적 성과가 아닌 해양보전과 갯벌보호를 위한 정책과 로드맵 설정할 때 -준설토투기장건설 문제 해결을 위한 요구와 노력, 영종2지구갯벌매립계획철회 실행해야 최근 해양수산부(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작년 말 수행을 완료한 ‘폐기물 해상 최종처리 기술 개발보고서’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논란이다. 해양수산부와 인천시가 해명자료를 냈지만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